무제

 

오래전 일본의 도쿄디즈니랜드에서 연수생들과

상처/김동우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주고 받고   난 준적 없는데 받았을 사람들이여   혹여 내가 미처 몰랐다면 사죄하오리다

스님께서 수술하시고 퇴원하시는 날 병원 인근의 식당에서 연밥으로 공양하였다		늘 여여로운 마음으로 살라 하시는 스님   비오는 날에는 운전 조심하고 추운 겨울 아침에는 따뜻한 옷 입고 외출하고 감기 조심하라 하신다   아무것도 해드린 것이 없고 아무 존재도 아닌 나를 늘 염려하여 주시는 스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집도를 하는 의사는 아니지만 내 작은 도움이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 부산의 OO대학병원 수술실에서		. 수술실에서 많은 환자들의 수술 장면을 지켜보면서 나는 기도한다   기나긴 마취에서 깨어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 가기를...     지금도 수술실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의술과 인술을 베푸는 의료진들의 수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