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포기하 암환자는 어떤 방법으로 투병하여야 하는가.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심층 리포트] 말기 암 완화 치료 시급
대학병원 암 치료 후 다음 단계는 사실상 없다시피 해
환자들 방황 일쑤… 검증 되지 않은 탕제와 치료 받기도
일부 병원, 완화 치료로 성과 내기도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 받지 못해…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아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포기한 말기 암 환자들이 갈 곳이 없어 헤매고 있다. 그렇다고 암 치료를 모두 접고, 임종 과정을 담당하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가기에는 너무 이른 환자들이다. 현재 암 진단을 받으면 대학병원에서 1~2차 암 치료가 이뤄진다. 여기서 치료 효과를 보면 장기 생존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거나, 암이 재발하면 말기 암 상태로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나라 암 치료 체계에서 그 단계를 맡아줄 의료 서비스가 태부족하다. 치료 목적의 암 병원과 호스피스 간에 비어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이다.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는 "말기 암 환자들은 통증이나 증상 치료를 받으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기도원 같은 곳에서 격리 생활을 하거나 집단생활로 근거 불명의 채식 식사만 하다가 영양실조로 거의 죽을 지경이 되어 다시 병원에 실려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암 상태에 따른 순차적인 의료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절박한 심정의 말기 암 환자들이 쉽게 사이비 치료에 넘어갈 수 있는 환경에 놓인다는 것이다.
그는 집 근방 지역에서 어떻게든 치료법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물어물어 찾아간 곳이 지난해 개원한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전이 및 재발 암 센터다. 그는 이곳에서 암 덩어리 크기와 출혈 증상을 가라앉히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5주간 명상 요법을 받았다. 한의학과 의료진으로부터 침과 한약, '척추 정골' 치료도 받았다. 이 병원이 새로이 시도하는 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양·한방 통합 암 진료다.
이후 김씨의 상태는 눈에 띄게 호전됐다. 그는 "우리 같은 환자가 갈 데가 없으니까 경남 통영에서 올라와 객지 생활을 수개월째하고 있다"며 "위암이 완치될 것이라고 기대는 안 해도 내가 몸 편한 상태에서 예상 생존기간보다는 더 오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위암은 현재 크기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기선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물론 그것이 완치 과정에 놓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대형병원 암센터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온 암 환자들을 받아주고 추가 치료를 통해 희망을 이어가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의 샘병원도 말기 암 환자들을 상대로 추가 암 치료와 통합 진료를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재발한 유방암을 대상으로 혈관조영술을 통해 암 치료를 이어간다. 간이나 폐, 뼈로 전이된 유방암과 연결된 혈관을 찾아내 그 혈관을 막아버리거나 그곳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식이다. 김지형 영상의학과 과장은 "이 방법이 유방암을 완치시키지는 못해도 말기 유방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 알음알음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 샘병원에서는 말기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주입을 시도하고 있다.
병원에서 포기하 암환자는 어떤 방법으로 투병하여야 하는가.
[하기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을 표현한 것이며 의학적 진단과 치료와는 무관함을 밝혀 둡니다]
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법이 없다고 할 경우에는 암환자는 어떤 방법으로 투병을 하여야 하는가? 특히 말기암이나 전이가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거의 포기를 하고 그냥 집에서 쉬거나 남은 시간을 정리하라고 한다.그러나, 말기암 진단을 받았거나 병원에서 포기를 한 경우라도 환자가 어떤 방법으로 투병하느냐에 따라 생존 기간이 늘어 날 수도 있고 완치된 사례도 많다. 4기 혹은 말기암이라고 절대로 포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뜻 이다.
이 시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차선책을 알아보고 지혜롭게 투병을 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나 한의학, 대체 보완의학에 관하여 잘 알아보고 어떤 방법이 좋을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러한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하기의 몇 가지 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1.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며 항상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매일 즐겁게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2.암은 체력과의 싸움이기에 환자가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 조절을 잘 하여야 한다.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으면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저체중인 상태라면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먹게 한다.
3.도시보다는 가능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될 때 까지 자연속에서 투병을 하는 것이 좋다.
자연은 암치료에 최적의 환경이다
4.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한다.힘이 없다고 누워있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가벼운 걷기 운동, 산행을 통하여 몸을 움직여야 한다.그러나 너무 무리한 운동은 해가 됨을 명심하여야 한다
5.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잠을 잘 경우에도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더 좋다.
6.전기 전자 제품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에 보온을 위하여 전기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전자파가가 전혀 발생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7.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가족이 배려를 해 주어야 한다.평소 환자와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8.명상을 하거나 풍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하루에 한 번은 맨발로 땅을 밟는 것이 좋다.
9.암 전문가 만나거나 여러 경로를 통하여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여야 한다.암에 관하여 제대로 알아야지 잘 못된 지식과 정보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 된다.
10.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 지하 시설, 열악한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다.다중 이용 시설은 이용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11.건강 보조식품은 내 몸에 맞을 경우에만 먹으면 도움이 되지만 간에 부담을 주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삼가한다.몸에 부작용만 없다면 보조적 요법으로 만족을 하여야 한다.
12.약초.졸복등을 복용 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시도하여야 한다, 만약에 사전 지식없이 함부로 시도할 경우 생명을 앗아 갈 수 있으며 악화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 된다.실제로 약초 중에서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13.의료 선진국에서 시도하는 암 치료나 보조적 요법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도 있지만 국내 소수 병원에서만 시도하는 곳도 있다, 이러한 것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데 환자의 금전적인 부담이 문제이다.언젠가는 이러한 좋은 치료법도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여 본다, 필자가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환자들이 몰라서 시도 조차 못하고 있으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 이다.
14.암을 치료하거나 도움이 되는 방법은 통틀어 약 200가지 이상의 방법이 존재한다.그 중에서 가장 나에게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이고 어떤 방법이 가장 유효성이 높은지를 선택하는 것도 암 극복에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15.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그러나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으며 너무 자만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암 극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더라이프 메디칼 학술부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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