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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화학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 짱!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9. 21. 12:21

 

 

 

암 치료,화학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 짱!

 

암환자 치료시 화학요법에 운동을 결합하는 것이 약물치료만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종양에 혈액공급량을 증가시키고 이 때 보다 많은 치료약물을 종양으로 유입시키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팀이 생쥐실험을 한 뒤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4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 생쥐의 목에는 흑색 종양세포가 주입됐다. 이후 2주간 2개 그룹에겐 종양치료제인 독소루비신이 2차례 투여됐고, 나머지 2개 그룹에는 가짜약이 제공됐다.

연구팀은 독소루비신이 투여된 2개 그룹 중 한 그룹은 생쥐용의 작은 트레드밀에서 하루 45분씩 주 5일간 걷도록 했다. 나머지 그룹의 생쥐들은 주로 앉아 있도록 했다.그 결과 화학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생쥐들의 종양이 현저하게 작아져 있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하지만 독소루비신 투입에 따른 인한 심장기능 약화 부작용은 운동을 한 그룹에게서도 효과가 없었다.

연구를 이끈 펜실베니아대학교의 조셉 리보나티 교수는 "운동이 이같이 암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암환자들은 잠재적으로 약물도 덜 복용하고 부작용도 적게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생리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됐고 메디컬 데일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OTE:

항암 치료 중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항암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자연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항암 치료를 대부분 입원을 하여 치료하다보니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적당한 운동을 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그러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침대에 누워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운동량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물론 통원 치료를 하면서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은 무조건 입원시켜 항암 치료를 강행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반대로 미국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통원 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며 특별한 경우에만 입원 치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되면 항암 약물의 순환도 좋아지고 생체의 기능들도 활발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쉬는 것보다 적당하게 움직이고 적당하게 걷기 운동을 병행을 하는 것이 항암 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또한 일본의 경우 항암 치료 중에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여 항암제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한국도 이러한 방법을 도입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또한 환자가 거동을 할 수 있다면 걷기 운동이나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지만 기타 다른 연유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환자의 경우 전신 온열요법을 병행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또한 전신 온열요법을 병행 할 경우 항암제 약물을 필요량보다 적게 투여하고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항암제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책자에서 요시미즈 노부히로 암전문의는 항암치료 시 전신 온열요법을 병행 할 경우 항암제 투여 약물을 1/3정도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듯이 이러한 방법도 국내 의료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