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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투병기

암과의 마지막 싸움 케톤식이 요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0. 4. 09:10

 

 

 

 

암과의 마지막 싸움 ,케톤식이 요법 

 

 

지방만 공급해 암세포 굶겨 죽이기  

내 복막암이 서서히 진행해 흉막도 침범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닥터 Mercola가 자신이 가족이 암에 걸리면 실천하겠다는 방법을 쓰기로 했다. 지방을 주로 공급해 지방대사 결과 나오는 케톤을 내 정상. 세포는 사용하고 암세포는 미숙해 사용 못해 굶어 죽는 것이다. 혈당을 55-75로 만드는 것이다. 오늘 평소 가끔 있었던 빠른 심박동이 약 2-3분 정도씩 2번 있었던 일 이외엔 별일 없었다.

 

 

하룻만에 암 죽이는 혈당 65에 도달하다

http://articles.mercola.com/sites/articles/archive/2013/06/30/dagostino-cancer-research.aspx   이 사이트가 칼로리를 제한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최소로 하며, 지방식 즉, 아보카도, 올리브유, 마카다미아 너트, 유기농 버터, 사우어 크림, 달걀 노른자 등, 질좋은지방을 먹어 몸을 ketosis로 만들면 거의 모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먹을 수가 없어 주사액만으로 영양공급을 받는다. 그래서 유기농이 아니라 상품으로 나온 주사악을 쓰는데 어제 20% 지방주사 500cc와 절반 농도의 생리식염수 500cc를 맞고 아침에 공복시 혈당을 재니 65로 나왔다. 너무도 빠른 효과에 뛸듯이 기쁘면서도 간호사가 잘 못 재지 않았나하는 의심까지 했다. 2시간 후에 다시재니 비슷하게 68로 나왔다.

 

단백질은 소량 공급해주어야 복구 작용, 근육유지 등이 되기 때문에 오늘은 8.5% 아미노산 수액 500cc와 지방 250cc를 맞고 있다. 아미노산을 맞을 때는 82와 88로 나오다가 다 맞고 나서 5-10분쯤 후에 재니 83으로 나왔다. 단백질은 간에서 포도당으로 변하는데 그런 헌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수치로는 암세포가 굶어 죽는 것은 아니지만 혈당이 100이하면 면역세포의 탐식작용이 활발하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또 암세포를 키우는 혈당, 인슐린, 인슐린양 성장인자-1 (IGF-1) 스파이크가 미미하니 좋다고 생각했다. 3시간 후에 지방주사를 맞기 시작한 30분쯤 후에 혈당 검사를 했는데 65로 나와 아주 기뻤다.

 

 

지방치료 4일만에 대폭 좋아진 피검사 결과

ALP (alkaline phosphatase)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내려가는 길이 막힐 때올라간다. 복막암은 밖에서 담도를 조여 이 수치가 올라가게 한다. 39-117이 정상 범위인데 8월 21일 패혈증이 있었을 때 263까지올라갔다가 9월 26일 122까지 내려갔다. 그 후 177까지 올랐다 고주파 온열요법으로 172로 미미하게 감소했다. 4일마다 피검사하는데 오늘 검사에서 119로 정상에서 2만 벗어났다.

 

콜레스테롤이 130-220이 정상인데 104에서 124로 오르고 50-200이 정상인 중성지방도 77에서 106으로 올랐다. 체중도 400-200그램씩 날마다 오르고 있다.

 

 

NOTE:

상기 내용은 갑상선암과 위암을 극복하고 회복되어 병원 진료를 하던 중 2014년 다시 암이 재발되어 현재 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현직 의사의 투병기이다. 얼마전에는 장폐색증까지 동반하여 음식을 전혀 먹지도 못하고 콧줄로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암은 잔인하게도 계속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

 

현재 온 몸으로 전이가 된 상태에서 현대의학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Dr,mercola가 언급한 케톤식이 요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인슐린 농도를 최대한으로 낮추어서 암을 굶겨 죽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오래전 난치성 간질(뇌 전증)환자의 경련 제어법으로 시도되어 왔던 방법이지만 근간에 암 치료에도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아마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케이스로 보여진다. 그러나 필자의 입장에서는 Transfer Factor 경구 요법을 병행하면 훨씬 더 좋은 반응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디 잘 견뎌내어 꼭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날을 기원하여 본다, 김동우 메디칼 엔지니어

 

현재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