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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는 만병통치약?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5. 24. 19:59

젊은 피는 만병통치약?

 

 

 

 

 

쥐의 젊은 피, 골절까지 치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피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을까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젊은 피가 나이 든 쥐의 골절까지 고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 토론토 소아병원의 벤자민 알란 외과 의사팀이 진행했는데요. 젊은 피가 골절을 치료하는 능력을 실험한 것입니다.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과학매체는 20일(현지 시간) '젊은 피가 늙은 쥐의 골절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Young blood helps repair fractured bones of ageing mice)'고 보도했습니다.


이미 쥐에게서 젊은 피는 여러 연구를 통해 만병통치약의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근육 위축, 기억 상실, 심장 기능 저하, 인지기능 저하 등을 가지고 있는 늙은 쥐에게 젊은 쥐의 피를 공급했더니 효과가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젊은 피의 치유 능력은 이제 사람에게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는 30대 이하 사람의 혈장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공급해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지 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을 것인지를 연구하는 내용인데 실험 결과는 내년쯤에 나올 예정입니다.

 

 

 

알란 박사팀은 쥐 골절의 경우 젊은 쥐로부터 피를 공급받으면 더 빨리, 더 좋은 방법으로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대로 늙은 쥐의 피를 받은 젊은 쥐들은 골절을 고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결과물도 내놓았습니다.


뼈는 나이가 들수록 베타-카테닌(beta-catenin) 단백질 수치가 높아집니다. 베타-카테닌 수치가 젊은 피를 수혈 받은 늙은 쥐에게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뼈가 젊고 건강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런 젊은 피의 치유 효과는 한 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는 게 관련 학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젊은 피의 치유능력을 두고 학계에서는 이른바 '회춘 단백질'인 GDF11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지난 3년 동안 GDF11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하버드대학의 연구 결과, 젊은 피에게는 GDF11이 풍부하고 이 단백질이 심장과 뇌의 회복 능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중년의 쥐에 GDF11을 매일 주입해봤더니 뇌 혈액량과 뇌 줄기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뇌 기능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젊은 피의 특별한 능력을 두고 학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GDF11뿐 아니라 다양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젊은 피의 치유 능력에 대한 추가 연구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NOTE:

혈액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반가운 연구 결과이다. 예전에 어떤 연구 보고서에서는 장의 유익균과 유해균 기능이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장 질환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의 변을 채취하여 그 것을 다시 환자에게 주입을 하여 장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젊고 건강한 사람과 암 환자 혹은 질병이 있는 환자에게 혈액을  Real Time으로 수혈을 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도 연구를 해보았으면 하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현재의 혈액 공급은 헌혈자를 통하여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냉장고에 보관을 하였다가 다시 환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바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법을 수 차례 반복을 한다면 백혈구 수치를 상승시키거나 부족한 영양소를 어느 정도 보충 해 줄 수 있는 효과를 얻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본다,

 

만약에 이러한 치료법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려면 사전에 건강한 사람의 혈액 조건을 표준화시키고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끼리 사전에 준비를 하여 1일 최대 수혈을 할 수 있는 만큼 환자에게 제공을 하고 또 다른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연속 혹은 주기적으로 수혈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그 결과에 관하여서는 발표된 자료가 없다. 그러나, 상기 쥐 실험 결과를 보아 암 치료 효과에도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항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해독 요법으로 인공신장 혈액투석기 장치를 이용하는 것도 연구를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특히 혈액속에 존재하는 각종 독성 물질을 여과해 주는 효과가 있기에 인공신장 혈액투석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암 환자의 관리에 적용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만약에 이러한 치료법이 환자에게 문제가 없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확인 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암환자의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기존의 킬레이션 요법도 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가지 요법으로 자리 매김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의공학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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