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과 암세포의 관계
(온열 면역강화 치료법)
체온이 1'C 상승하면
면역력은 40% 높아지고 암세포는 43'C에서 죽는다
우리의 체온과 암세포의 관계를 살펴보면 암은 저체온 상태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암에 잘 걸리지 않고 암을 퇴치 할 수 있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체온을 1'C높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체온이 단지 1'C 올라간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우리 몸의 체온을 36'C대 후반으로 만들어서 암과 잘 싸울 수 있도록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체온을 1'C 상승시킨다면 앞에서 말씀 드렸던 아보 교수의 이론처럼 신체 면역력은 약 40% 높아집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하게 암을 소멸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같은 자연의 힘은 어떤 치료를 실시하더라도 매우 중요하며, 치료 효과에도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예를 들어 항암제 치료를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과 면역력이 작동하지 않은 것과는 그 효과 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약물 부작용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용량을 조절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만 있다면 항암제를 소량만 사용하더라도 암에 대한 공격 효과가 월등히 상승됩니다. 이렇게 신체 체온을 올려 주면, 면역력이 크게 향상되어 암을 소멸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되도록이면 환자에 따라서 효과가 있는 항암제의 종류와 투여량 등을 조사하여 약물 부작용을 최소한도로 억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제 사용도 1/5에서 1/10정도 소량이면 된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암세포는 열에는 매우 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체외로부터 신체에 열을 가하는 온열요법이 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대부분의 종양 속에는 혈류 흐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암세포는 한번 상승한 온도를 쉽게 떨어뜨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위의 정상 세포 조직들은 혈류가 풍부하여 열 조절기능과 같은 기능으로 세포 내 온도가 상승되는 것을 쉽게 조절합니다. 이와 같이 암세포와 정상세포는 혈류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의 차이로 인해 암세포는 온도를 떨어뜨릴 수 없고 정상세포는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이 둘 사이에는 서로 다른 온도 차가 발생됩니다.
종양은 42'C가 되면 종양 내 암세포는 활동할 수 없을 정도로 타격을 받게 되는데, 이 정도 온도에서 정상세포는 혈류의 흐름을 조절하여 40'C 이하로 온도를 쉽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암세포는 혈관이 미숙하여 자율신경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류가 충분히 흐르지 않아 항상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세포의 주변에는 산성물질이 만들어지면서 암세포 자체도 강한 산성을 띄게 됩니다. 암세포 환경이 산성이 되면 될수록 열 감수성이 매우 예민해지므로 세포 내 온도가 42'C 이상 상승하면 암세포는 곧바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암세포는 방사선이나 항암제의 공격을 받아 DNA에 상처를 입게 되더라도 일시적으로는 약해지는 것 같지만 바로 회복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암세포도 주변 온도가 42'C 이상 올라가게 되면 암세포를 회복시키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결국 암세포는 회복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암세포는 단기적으로는 열에 대한 저항성을 어느 정도 나타내지만 반복해서 사용하면 암세포의 열 저항성은 약해집니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온열을 가하게 되면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암세포를 약화시켜 죽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을 가해 이미 약해진 암세포에 방사선이나 항암제로 공격하면 일반적인 항암치료에도 탁월한 상승효과가 나타납니다. 온열요법과 함께 항암제를 쓸 때는 통상량의 1/5~1/10정도의 양으로도 충분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 상승효과 때문입니다.
사용하는 항암제 양을 줄임으로써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항암제를 줄일 수만 있다면 항암제 외에 다른 면역증강을 시킬 수 있는 암 치료를 조합시킬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치료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3대 암 치료법만 사용하면 체내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다각적 온열 면역강화 치료법을 같이 병용하면 암환자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지 않고 항암치료를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획기적인 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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