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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및 치료법

암의 특징을 알면 대책이 보인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7. 28. 16:28

암의 특징과 치료  

암의 특징을 알면 대책이 보인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암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아무리 두려운 상대방이더라도 그 특징을 알게 되면

냉정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암의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7가지가 있습니다.

 

 

 

  

(1)원래는 정상이던 세포의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다.

암세포는 원래 정상 세포의 유전자가 상처를 입은 결과 생겨납니다. 원래라면 유전자가 상처가 난 세포는 그대로 죽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만 상처가 난 부분에 따라서는 세포가 죽지 않고 암세포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2)외부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

암세포는 외부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곤란한 것은 암을 무서운 병으로 만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인 '세포증식'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계속해서 증식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커지더라도 수술로 제거해버리면 그리 무서운 병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증식을 멈추라고 신체에서 명령을 내려도 증식 중인 암세포 유전자에 전달되지 않으므로 암세포는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3)수명이 영원하다

정상세포는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살하여 스스로 소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세포 안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아포토시스(세포의 자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상처를 입어도, 외부로부터 자살을 하라고 명령이 들어와도, 자살하기는커녕 그 증식을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정상세포는 일정 이상 횟수로 세포 분열을 하면 세포 내 아포토시스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자살하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지만 암세포는 분열 회수를 세는 카운터가 항상 0인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아무리 세포 분열을 많이 하여도 그 수명이 무한합니다.

  

 

(4)영원히 증식한다.

암세포는 자신이 주인인 인체가 죽음에 직면하더라도 증식을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급속한 증식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인체 내에서 더 많은 영양분을 빼앗아갑니다.  

 

 

(5)다른 기관으로 전이한다

암세포가 증식을 계속하여 커다란 암덩어리가 되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전이입니다. 인체의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 암세포는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다시 증식을 계속하고, 또 다른 곳으로 전이합니다. 이렇게 되면 신체의 어느 부위에 암세포가 자라고 있는지 특정 지 을 수 없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6)새로운 혈관을 만든다.

암세포는 끊임없이 증식을 계속하려 하기 때문에 그 활동량은 정상세포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면 증식활동을 위해 필요한 영양분이 금방 부족해지지 때문에 자신에게만 통할 수 있는 혈관을 근처 혈관으로부터 생성해냅니다. 즉,가장 가까운 혈관으로부터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영양공급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생 혈관을 생성하게 되면 영양분을 공급받는 한, 암세포는 결코 죽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7)생명력이 강하다.

암세포가 증식하여 커다란 덩어리로 되면 그 중심부의 암세포까지는 영양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영양 전달이 중단되더라도 한 동안 죽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상세포라면 바로 죽게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더라도 암세포는 영양이 다시 전달될 때까지 죽지 않고 버텨냅니다. 

 

 

그 외에도 암은 항암제 등의 약제를 투여하여도 그것을 세포 밖으로 배출시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매커니즘은 본래 정상세포가 갖고 있던 유해물질 배출 매커니즘인데 이것을 암세포도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암세포는 유해물질 배출 기능이 과잉 발달하여 정상세포의 배출 시스템보다 강력하게 항암제를 배제합니다. 암환자들에게 처음에는 효과를 보이던 항암제도 사용하면 할수록 그 치료 효과가 사라지게 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암을 꺼내 관찰해보면 종류가 다른 여러 가지 암 세포가 혼재하여 하나의 암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염색체 이상을 일으킨 여러 종류의 암세포들이 한 곳에 모여서 하나의 암세포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류가 다른 암이 한 군데 모여 있다는 것은 한 종류의 항암제를 투여하였을 때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한꺼번에 투여하면 환자에게 부작용 리스크가 매우 높아져 암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