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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균 병원내 감염 급증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0. 22. 15:36

 

항생제 내성균 병원내 감염 급증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4년새 12배


병을 치료하려고 찾은 병원에서 오히려 새로운 병을 얻는 '병원 내 감염'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감염관리실을 보유한 전국 의료기관 100곳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감염 수가 무려 4만1천72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1년 3천376건에서 4년 만에 12.36배로 증가한 것이다.MRSA 등 6종은 국내 병원감염의 대표적인 병원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을 '지정 감염병'으로 정해 감염 발생시 보고를 받고 있다. 

 

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정 감염병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의 병원내 감염도 같은 기간에 891건에서 9천150건으로,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카바페넴 내성 장내세속균종(CRE) 감염 건수는 같은 기간 609건에서 2천154건으로 3.54배가 됐다.  또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ultidrug-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감염은 해당 기간에 82.5%, 다제내성 녹농균(MRPA) 감염은 23.2% 각각 증가했다.


다만 반코마이신 내성 포도얄균 감염은 13건에서 11건으로 15.4% 감소했다.
병원감염 관련 의료 사고도 최근 2년 동안 2.4배로 늘었다.

 

junmk@yna.co.kr

 

NOTE:

암과 투병 관리중에 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에 각별한 주의 하여야 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면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할 수 없으므로 환자는 자신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잘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날 것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음식을 끊이거나 데쳐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 손톱을 짧게 깎아야 합니다. 아무리 손 씻기를 잘 하여도 손톱을 바짝 깎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감염의 거의 대부분이 손으로 인한 접촉이 많으므로 손톱 깎기를 반드시 실천하여야만 합니다. 불행하게도 의료기관에서는 손 씻기만 강조를 하고 손톱을 깎는 것은 전혀 홍보를 하지 않고 있어 올바른 감염 예방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그러므로 본인 스스로 알아서 감염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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