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암을 다스리고자 하면 가장 먼저 겸손을 배워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9. 21. 09:43




 

 

암중모색/암을 다스리고자 하면 가장 먼저 겸손을 배워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여타 질병과 달리 유독 암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암 도사라고 지칭하거나 암 연구가로 불리어지는 사람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암을 다양하게 공부하고 연구한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 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나 연구가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지나치게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요법이나 방법에 관하여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로 모든 암을 다 낮게 할 수 있을까 질문을 하면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말로 모든 암환자를 낮게 할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은 노벨의학상감이다,

 

인류 탄생이래 그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암은 정복하지 못하는 미완의 세계이다. 그래서 혹자는 암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라고 하였기에 그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이 암을 낮게하는 비법이 있다고 하거나 자신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암을 나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는 것은 앞으로 자제를 하고 암 환자를 돌보기 전에 먼저 겸손할 수 있는 자세 부터 배워야 할 것 이다.


더불어 암 환자도 자신이 알고 있거나 인지하고 있는 정보들이 전부가 아니라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고 편견과 고집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간혹 어떤 환자는 내가 암에 관하여 다 알고 있다고 자만감에 빠져서 오만방지하게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코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환자가 겸손해지면 한 가지라도 더 도움이 되는 일들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이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이나 정보가 암을 극복하는 여러가지 방법론 중에서 한 가지 일 뿐이라는 겸손한 자세로 환자에게 조언을 해주어야 할 것 이다. 만약에 수술을 지금 당장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데 그 것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암을 대처하다가 사망하는 사례도 있고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심지어 물 한 모금 조차 먹지 못하는 장폐색증 환자의 경우에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할지 의문 스럽다,

 

또한 염증 수치가 높아 고열이 나고 경련까지 동반하는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할 것 인가. 그 외 온 몸으로 암이 전이가 되고 장기까지 침범하여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과연 현대의학적 도움도 받지 아니하고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고 싶다.

물론 지금까지 특별하지 않은 암 환자의 케이스만 보아왔고 그나마 자신만의 방식으로 암이 호전되거나 완치가 되었다고 암에 관하여 지나치게 편견을 가지고 자만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물론 자연의학이나 자연요법등으로 얼마든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항상 암을 다각적으로 접근을 하여야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현대의학적 조치를 받는 경우도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현대의학을 싸잡아서 부정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최소한 암 분야 전문가나 연구가들은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되 응급 상황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고 때로은 한의학적 치료도 병행하면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잘 유도해 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암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당신의 지나친 고집과 편견으로 더 생존할 수 있거나 호전 될 수 있는 환자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 이다. 당신의 경험과 지식을 존중하지만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 암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필자도 오랜 기간 의료 사업 관련 일에 종사를 하였지만 지금도 배울 것이 너무 많고 때로는 인간의 한계에 봉착 할 경우에는 하늘을 원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경험이나 확율적으로 상당한 부분 자신감을 가지는 경우에도 항상 변수가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암은 어느 방향으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최대한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지혜롭고 분별력이 있어야만 한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