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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암 투병 중 최악의 상황은 막아야 합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2. 11. 15:49





암중모색/암 투병 중 최악의 상황은 막아야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최악의 상황은 환자가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물 조차 마시기 어려운 경우 입니다, 특히 극심한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거나 복수가 차거나 흉수가 차는 경우 입니다,물론 이러한 상황이 되어도 호전이 되거나 고비를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에 이런 상황이 되기 전까지 각별하게 잘 대응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되기 전에 일반적으로 의사는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퇴원을 하라고 하거나 호스피스 병동으로 이동할 것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되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했다가 다시 호전이 되는 사례도 있기에 항상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치료 과정에서 환자보다 보호자가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여기까지 현대의학적 치료라 인정을 한다면 즉시 차선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오로지 현대의학적 치료만 고집하는 사례도 많은데 그럴경우에는 환자와 가족들이 논리적으로 잘 설명을 하여 빨리 치료 방향을 변경하여야만 희망을 기대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실제로 죽을때 까지 병원 치료만 고집을 하다가 떠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암은 당연히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 맞지만 현대의학적 치료만 한다고 암을 극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외 다른 질병의 경우 현대의학만이 전부일 수도 있겠지만 암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통합의학적 치료로 암을 접근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 입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자연요법 중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나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암 치료의 길이라 생각 합니다, 모든 환자와 보호자분들은 암은 현대의학만이 고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만약에 현재 병원 치료로 만족을 하는 경우라면 굳이 다른 것을 시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병원 치료의 한계가 있거나 항암제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치료 방향을 변경하여야 합니다, 전쟁을 하면서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작전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진행성 암이나 재발이 된 경우와 만족할만한 결과가 없다면 최대한 빨리 가족과 의논을 하여 차선책은 마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세라 생각 합니다, 그 결정은 내일이 아니라 지금 결정하여야 합니다, 4기 혹은 말기암의 경우 워낙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차일피일 생각만 하다가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결정을 빨리 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환자가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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