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환자의 항암 식단과 식이요법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기에 잘 먹어야만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음식만 잘 먹어도 암 치료에서 절반의 성공 입니다 "
암 투병 과정이나 병원의 표준치료가 모두 끝난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식습관이 매우 중요 합니다, 암이 생긴 원인도 따지고 보면 음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올바른 식이요법이 중요하기에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평생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굳이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지 마시고 자연속에서 채취한 식자재를 이용하여 직접 요리를 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암 치료 과정인 경우에는 더욱더 식이요법이 중요하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오래 씹는 습관은 너무나 중요하기에 천천히 오래 오래 씹어서 먹어야 합니다, 그 동안 많은 환자분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너무 급하게 먹는 경우가 많았기에 지금 부터라도 오래 씹어서 식사하는 습관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강조드리지만 오래 씹어야만 하는 이유는 입안에서 침이 많이 분비되어 음식과 함께 섞여서 넘어가야 소화 흡수가 잘 되며 간이나 췌장에 부담을 적게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또 한 가지 이유는 턱관절 운동을 통하여 뇌를 미세 자극하여 세레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에 오래 씹어 먹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특히 죽을 먹을 경우에도 그냥 삼키지 마시고 입안에서 최소한 50회 이상 씹어서 삼키기 바랍니다,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던 유익현씨는 죽음의 문턱에서 바보죽을 한 사발 먹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환자는 결국 암을 극복하여 현재 십년 이상을 생존하고 있으며 아프기전보다 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사례를 보면서 오래 씹는 습관은 암 극복의 첫 걸음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은 데쳐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채소와 야채류는 평소보다 더 오래 세척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아직 항암 치료중인 경우라면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회와 같은 것도 당분간 자제하고 나중에 정상적인 면역 상태를 유지할 때 부터는 날 것을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저체중 상태를 유지하거나 심각한 영양 결핍인 상태에서는 환자가 선호하는 음식 위주로 뭐던지 먹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일단 뭐던지 먹어야만 기력을 회복할 수 있기에 어떤 음식이라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국수가 먹고 싶다면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심각한 영양 결핍 상황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가 없기에 환자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한 후에는 좋은 것을 찾지말고 몸에 나쁜 음식만 피하고 무엇이라도 드시면 됩니다,
하기 식단은 참고용으로 가져와서 소개하는 것 입니다, 반드시 이러한 식단을 고집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암환자의 식단이라 생각 합니다,또 한번 강조드리지만 골고루 드시고 오래 씹는 식습관을 가지고 노력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건강은 회복하리라 생각 합니다, 매일 먹는 삼시세끼가 최고의 보약이며 최고의 항암제 입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음식을 마련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보호자나 가족이 환자를 위하여 이러한 식단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 음식 냄새도 맡기 싫은 경우도 있기에 여건이 허락하면 가족이나 보호자가 음식에 관하여 공부하고 정성어린 식단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음식을 제공해 줄 가족이 없다면 당분간 몸을 회복할 때 까지라도 요양병원이나 쉼터를 이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암환자 위주의 식단을 연구하여 제공하는 곳이 많으므로 자신이 마음이 드는 요양병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의료기관은 아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쉼터도 나름대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므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무리하게 단식을 요구하거나 특효약이라고 하면서 절박한 환자를 현혹하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에 간암 4기 환자가 일반인이 운영하는 쉼터에 입소하여 그 곳에서 무리하게 단식을 요구하여 오히려 말기암 환자가 되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환자의 판단력이 흐리면 가족이나 보호자라도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제발 비과학적이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비법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암 환자분들이 식이요법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염두하지 마시고 또 어떠한 음식이라도 편중하거나 농축하여 먹지 마시고 골고루 적당하게 먹으면 됩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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