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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으로 암 치료 성공, DNA까지 변화시키는 정신의 힘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12. 23. 23:46


‘상상’만으로 암 치료 성공, DNA까지 변화시키는 정신의 힘


일본의 한 의사가 강한 신념만으로 30일 만에 암을 완치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매일 조깅을 하며 자신의 발로 ‘암세포를 짓밟는다’라는 상상을 했다고 합니다.

중증환자 중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은 세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음식을 바꾸고, 생활 습관을 바꾸며, ‘신념’을 변화시켰습니다. 심신의학에서는 그중 사람의 신념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봅니다. 사람의 정서와 신념이 육체적 건강, 심지어 유전자를 좌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달 만에 암 치료에 성공한 일본의 정신과 의사

일본 정신과 의사 와타나베 요시노리는 책 <폐암에서 생환(肺がん生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어느 날 검진을 받다가 3~5cm의 폐암을 발견한 그는 음식과 조깅, 그리고 마음가짐으로 암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 후 그는 다시 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폐암에서 생환(肺がん生還)> (Amazon)


와타나베 박사는 책에서 자신이 창시한 ‘항암(상상) 조깅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그는 정신과 질병의 관계를 매우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마음이 초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는 부정적인 마음을 추스르는 적극적인 ‘초조 해소 방법’을 사용해 매일 조깅을 하며 암에 대항한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저는 기쁘게 길을 걸으며 걸음마다 암세포를 짓밟는다고 상상했습니다. 매일 이 방법을 지속한다면 상상력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날 겁니다. 저의 뇌 속에는 서서히 암세포를 짓밟는 구체적인 이미지와 암세포가 점점 줄어드는 광경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와타나베 박사는 하루하루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암도 치료됐으며 책을 낸 지 2년이 됐지만, 암이 재발하지 않았습니다.와타나베 박사의 ‘상상 조깅법’은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에 하는 ‘상상 기법(visualization techniques)’과 유사합니다.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 머릿속으로 시합 장면을 한번 상상하며 능력 발휘와 돌발 상황 대응법을 훈련합니다. 심리가 현실 속 인체 생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응용한 훈련입니다.


정신이 DNA도 변화시킨다는 연구 결과

과학자들은 몸과 마음의 연관성이 상상만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신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은 영양섭취나 좋은 생활 습관에 뒤지지 않고, 심지어는 이를 초월해 DNA까지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pliftconnect’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벤슨 헨리 심신의학 연구소’는 관련 경험이 없는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마음가짐, 명상과 기도를 포함한 몇 가지 정신적 이완 유도 기법을 가르쳤습니다. 정신력을 훈련하는 것이 인체, 특히 유전자에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피실험자들은 우선 혈액검사를 받고 20분 동안 정신 관련 기법을 훈련했습니다. 연구원들은 피실험자들의 2만2000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 배열을 분석해 훈련 전후의 DNA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피실험자들 체내의 신진대사, 노화, 인슐린 분비와 정신적 이완과 관련된 DNA에 모두 극명한 변화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스트레스 수치 감소와 세포 시계의 역할을 담당하는 텔로미어(Telomere, DNA 말단 부위)에 나타났습니다.

피실험자들의 심리 변화는 그들의 신체 내부, 심지어 유전자에도 확실한 변화를 일으켰는데 실로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DNA 말단 부위 Telomere/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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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의 신기한 경험

심신의학 전문가 디나 프록터(Dina Proctor)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너무 높아서 스스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유명한 줄기세포 전문가이자 후생 유전학 연구의 선구자인 브루스 립톤(Bruce Lipton) 박사의 연구를 참고해 간단한 ‘상상 명상(visualization meditation)’ 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명상 전후의 혈액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그녀가 저술한 3분 ‘상상 명상’ 과정입니다.




Visualization Meditation/Shutterstock


“먼저 부드럽고, 레이저 같은 힐링 에너지가 담긴 빛이 몸속으로 들어와 심장에 바로 닿는다고 상상합니다. 빛이 심장을 침투하고 에워싸서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을 상상합니다.


따뜻한 느낌이 점점 강해질 때, 힐링 에너지를 따뜻한 꿀처럼 진한 혈청으로 생각하며, 천천히 자신의 심장에서 혈액으로 침투해가는 것을 느낍니다. 혈청이 온몸 혈액 속으로 흘러가는 따뜻한 느낌을 계속 생각합니다. 내 심장, 다리와 팔, 또 손가락과 발가락을 지나 심장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머릿속으로 추적합니다.”


이러한 명상법을 규칙적으로 며칠 연습한 후, 디나는 체내의 혈액 농도가 변화해 스스로 균형을 이룬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혈청이 제 온몸에 흐르는 것을 상상하며 모든 세포가 치유되는 것을 느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약 2주 후, 혈액 검사에서 정말 큰 수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227에서 177(정상 범위)로 떨어진 것입니다. 디나의 상상 명상과 와타나베 요시노리의 상상 조깅법은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효과를 냈고 ‘벤슨 헨리 심신의학 연구소’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했습니다.


물질을 넘어서는 정신

필립스 립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신이 신체를 장악한 것은 약의 효과를 믿으면 정말로 효과가 있다는 위약효과와 비슷한 것입니다. 후생 유전학 연구를 통해, 당신의 유전자를 지배하는 것은 당신의 환경에 대한 인지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신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기에 유전자에 의해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신체의 표현은 마음속에서 만들어 낸 것입니다. 마음속에 생각이 있어야 신체가 표현하는 것입니다. 심리적인 힘으로 당신의 신념을 현실화시킬 수 있습니다.”




Biology Of Belief/advancedwellnesspartners

더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심리는 DNA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립톤 박사는 ‘신념의 생물학(The Biology of Belief)’에서 말합니다. “인체의 모든 활동을 지휘하는 것은 유전자 코딩이 아니고 사람의 인지입니다.


실제로는 신념이 우리의 유전자를 선택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체는 50~65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는데, 세포는 DNA의 작용으로부터 독립되어 있고, 세포의 환경 자극에 대한 인지는 DNA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치는 모든 인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지와 신념의 힘은 DNA를 뛰어넘습니다.”




NOTE:

상상만으로 암을 치료한다고 하면 모든 암환자분들이 의아해하거나 설마 그럴리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네, 저도 예전에는 그러한 생각을 하였지만 지금은 그러한 이론을 신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자물리학 이론을 근거로 발전해온 온다메드 의료장비를 접하면서 인간의 마음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이론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그리고 후락시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도 이러한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명상도 이제는 과학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암을 극복한 환자의 공통점은 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생활을 하였으며 표정이 밝다는 것 입니다, 즉 질병의 증상은 의사가 고치고 질병을 유발한 원인 인자와 현상은 환자 스스로 노력하고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몇 년전 유방암 진단 후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잘 지내다가 2년만에 재발과 전이로 인하여 또 다시 6년간 온갖 치료를 다 받았지만 더 이상 호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담당 의사는 이제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할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환자는 8년간의 긴 투병 생활에 지칠대로 지쳤고 죽음을 맞이하기 위하여 주변 정리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지만 너무나 젊은 나이 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자식들이 생각나서 포기하기에는 너무 잔인하였기에 다시한번 투병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정말로 바람앞에 춧불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에 하루 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마음이었습니다,


1주일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환자는 삶을 포기까지 하려던 마음을 다시한번 정신 재무장을 하고 암성 통증도 잘 이겨내었습니다, 살아야 한다, 이겨낼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매일하였고 전이로 인한 통증이 칼로 베는듯 하였지만 그래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처절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3개월만에 다시 병상에서 일어 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환자는 8년간의 투병 과정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다 시도 해보았을 정도로 할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음에도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은 매일 자기 암시를 통하여 지금까지 투병 과정과 다르게 마음 수련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과 였기에 저 또한 경이롭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늘 강조드립니다,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현대의학적 치료가 49%를 차지 한다면 환자의 긍정적 마음이 51%를 차지 한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자만과 편견으로 무장된 환자는 저의 말을 믿지 않더군요, 반대로 매사 긍정적이고 겸손한 환자분은 저의 주장에 동의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암 치료 예후도 거의 대분이 좋았으며 현재까지 재발되지 않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암환우 여러분

지금 힘든 투병의 시간이지만

당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간호를 하고

당신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는 배우자와 보호자 그리고 가족에게

자주 고맙다고 말하고

언제나 고운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의공학전문가 ㅣ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