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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암 전이 줄여주고 암 신생혈관 억제, 암 환자는 비타민D 수치 70 이상 유지해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3. 3. 10:42

암 전이 줄여주고 암 신생혈관 억제, 

암 환자는 비타민D 수치 70 이상 유지해야



비타민D는 면역을 높여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비타민D가 암의 전이를 줄이고 암세포가 자연사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염증을 떨어뜨려 주고 신생혈관을 끊어주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성주 비오메드요양병원 진료원장


비타민D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특별히 암 환자에게는 비타민D가 더욱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체내에 충분하면 암의 능률이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D, 단백질 합성 등 중요한 화학반응 일으켜

예를 들어 비타민D가 50 이상 정도가 되면 유방암의 경우 83% 정도 능률이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비타민D는 유방암뿐 아니라 폐암, 전립선암 등의 능률도 낮춰줍니다.





비타민D가 사망률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암과 비타민은 굉장히 중요한 연관성을 가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몸속에서는 약 16,000가지의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그중 2,000가지 이상을 비타민D가 직접 컨트롤합니다. 비타민D는 DNA 발현에 큰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컨트롤하는 화학반응들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것들입니다. 생명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반응들을 비타민D가 컨트롤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는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D가 몸속에 들어오면 세포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핵 속으로 들어갑니다.  핵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사실상 비타민이 아니라 호르몬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핵 속에 들어간 비타민D는 비타민D리셉터라는 수용체에 붙어 유전자 발현에 관여합니다. 그 결과 단백질 합성이 일어납니다.

항종양, 항염증, 면역증강 효과도

비타민D가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D를 섭취한다고 해서 칼슘 흡수율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면 비타민D를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인 칼빈딘이 생성됩니다. 칼빈딘은 소장에서 칼슘을 빨아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타민D는 단백질 합성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D는 면역과 관련되어서도 큰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속 30여 조직 내에는 VDR이라 불리는 비타민D 수용체(비타민D리셉터)가 존재합니다.  이 VDR은 임파구에 가장 많이 존재합니다. 비타민D의 역할이 면역과 직결된다는 뜻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을 높여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비타민D에 항종양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요즘 밝혀지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비타민D가 암의 전이를 줄이고 암세포가 자연사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염증을 떨어뜨려주고 신생혈관을 끊어주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D 수치가 70 정도 유지되도록 항상 체크해야

그렇다면 비타민D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암 환자들을 검사해보면 비타민D가 낮습니다. 특히 유방암 환자들은 20 이하로 대단히 낮습니다.  보통 비타민D가 30~100 정도면 정상수치로 봅니다. 하지만 30이 넘는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닙니다. 

암이 치료되고 몸이 회복되려면 적어도 70 정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몸속에서 좋은 화학반응이 일어납니다. 




암 환자분들은 반드시 비타민D 수치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수치를 정확하게 체크해야 비타민 주사를 어떤 주기로, 어떤 단위로 맞아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주사는 물론 경구로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D가 너무 과해져서도 안 됩니다. 수치가 100 이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혈액검사를 3개월에 한 번 정도 해서 혈중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자라면 반드시 비타민D가 체내에 적정량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출처] 암 환자에게 중요한 미량 영양소 2, 암 유병률과 사망률을 떨어뜨리는 비타민 D|작성자 비오메드



NOTE:
셀레늄, 비타민D, 카르니틴은 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미량 영양소입니다. 이 세 가지 영양소를 잘 관리하고 보충해주면 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안 되는 것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휘말려서 고가의 돈을 투자하거나 의학적으로 검증도 안된 것을 먹거나 시도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것들을 선택할 경우에는 반드시 객관적인 입장에서 검토를 하고 나에게 어느정도 유용성이 있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MSM, 셀레늄,카르니틴 은 복용할 것을 권장 합니다, 특히 암 진 단 후 수술 예정 2주 전부터 이러한 성분을 충분히 몸에 비축을 하면 수술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후유증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삼시세끼를 잘 챙겨드시고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암 극복의 열쇠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 김동우 010-7216-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