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자연속에서 암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하는 이유

암중모색/자연속에서 암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하는 이유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최근 전북 익산의 한 마을에서 80명 중 25명이 암환자이며 현재 15명이 사망을 하였다는 뉴스를 접했다. 정부에서는 역학 조사를 하여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하겠지만 누가보아도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비슷한 사례도 일본의 재일교포와 상담을 하던 중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살고있는 시즈오까의 왜딴 마을에는 한 집 건너 암환자가 있어 마을 전체가 암 공포에 떨고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마을의 공동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을 하는데 우물이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기, 물,먹꺼리는 암 발병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염된 장소를 떠나 깨끗한 자연속에서 암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지만 그래도 숲이 많은 자연속은 그나마 오염 물질로 부터 멀어질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과 인근에 자동차가 많이 왕래하는 도로 근처도 매우 좋지 않다, 매일 자동차의 매연은 인근 주거 지역까지 영향을 줄수 있기에 가능하면 산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물론 개인마다 여건이 다르기에 금전적 문제로 이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한다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이나 병원 치료가 끝난 후에도 당분간은 숲속에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거나 자연속에 있는 힐링센터을 이용하여 그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요양병원의 경우 실비보험 혜택이 되는 경우에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지만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라면 일반인이 운영하는 힐링센터(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의 암환자에게 최적의 치유 환경이다

자연속은 도심보다 공기 질이 좋다, 숲속에는 산소 농도가 높고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공기를 호흡 할 수 있다, 또한 숲속은 조용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수 있고 맨땅을 밟을 수 있어 어싱요법을 하기도 좋다, 매일 혹은 1주일에 한 번씩은 맨발로 땅을 밟고 다니면 건강 회복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 맨발은 지구의 자기장 에너지까지 전달 받을 수 있고 발바닥을 자극하여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연속에서 생활하다보면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아서 좋고 듣기 싫은 말 듣지 않아서 좋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낮에는 햇살과 친구하고 밤에는 별과 달을 볼 수 있으니 정서적 순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 자연속에서 오염되지 않은 식자재를 이용하여 식사를 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자연속에서 투병 관리를 하라고 권유하여도 집하고 멀어서 불편하다고 하거나 아이들이 어려서 어렵다고 하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간혹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지금 당장 자연속에서 치유를 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이 예측됨에도 불구하고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다,

만약에 지금의 선택보다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면 얼마든지 시도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 망설이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암환자와 보호자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한다, 암 치료는 타이밍을 놓치면 힘들어 진다, 지금 상황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지금까지 수 많은 암환자분들이 미련 때문에 이런 저런 핑계로 치료 시기를 놓쳐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넜던 사례가 너무 많았다, 여러분은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나는 그 동안 암을 극복한 환우님들을 많이 만나보았다, 공통적으로 그 분들은 자연속에서 투병 관리를 한 사례가 많았다,물론 도시에서도 암을 극복한 환자도 있지만 도시에서 암을 극복 할 자신이 없다면 지금 당장 자연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자식이 있다면 친정이나 씨댁에 양육을 부탁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자연으로 들어가야 한다,이것 저것 다 생각하고 걱정한다면 시도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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