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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주식이면 아연이 낮고 아연이 낮으면 암에 잘 걸린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7. 24. 10:59






쌀이 주식이면 아연이 낮고 아연이 낮으면 암에 잘 걸린다


쌀이 주식이면 아연이 낮고 아연이 낮으면 암에 잘 걸린다. 올 12월 초 노인병학회에서 쌀이 주식인 나라의 사람들에서 아연 부족이 많다는 말이 나왔다. 식욕에 관한 강의가 끝난 후 floor 질문시 어느 의사가 한 말이다. 그 말을 듣고 내가 검사해본 암환자들과 건강한 사람들 대부분의 아연 수치가 낮은 이유를 알게 됐다.


아연 수치가 정상으로 나온 이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 여러 가지 잡곡으로 밥을 해 먹거나 건강보조식품을 챙겨먹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감자와 고구마를 주로 먹는 내 수치도 낮아 나는 mercola.com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아연을 한병 사서 복용했다. 그러자 한달분인 한병을 다 먹기도 전에 교정이 됐다.


아연이 너무 낮으면 식욕이 떨어진다. 또 암 발병율도 높아진다. 하지만 너무 높으면 치매에 걸린다니 너무 높이지도 않도록 해야겠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아연을 높였더니 미네랄 중 구리 수치가 많이 뗠어졌다. 둘은 서로 반대 작용을 한단다. 구리 수치가 낮으면 빈혈이 오지만 높으면 암을 일으킨다니 나는 굳이 구리를 높일 생각을 안 한다.


내 글 ‘췌장암표지자가 높았던 위암환자가 석달만에 정상되다!’란 글에 나오는 환자는 아연과 구리 모두 다 정상으로 나왔다. 다른 미네랄과 비타민도 놀라울 정도로 정상이 많았다. 나는 잡곡밥을 하기 힘들고 많이 먹을 수도 없어 안 먹기 때문인지 그 환자보다 영양 상태가 약간 덜 좋다. 그런데도 내 면역력이 그 환자보다 조금 더 좋다. 이유는 나는 항암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면역 세포에 손상이 덜 갔기 때문이라고 본다.

안병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