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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8. 17. 10:18




유방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3개월 전 쯤 유방암 수술을 받고 완치 받은 한 젊은 환자가 매우 슬픈 표정으로 외래진료를 보기 위해 왔다. 38세의 이 환자는 2년 전에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에 따라 수술을 받았다. 그 이후 그녀의 삶은 차라리 죽는 것이 나았을 거라고 회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영두, 온라인 칼럼 게재용환자는 수술 후부터 시작된, 유방암 절제술 후 합병증의 하나인 Post mastectomy pain syndrome(PMPS)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수술 도중이나 이후 피부나 갈비뼈 주변의 신경손상 등으로 인해 심한 감각 이상과 통증을 일으키는 비교적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정도에 차이는 있으나 약 1/3의 환자가 고통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은 통증이 좋아지지만, 이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경우에 해당됐다. 약간의 피부자극에도 화상환자처럼 극심하게 타는듯한 통증으로 인해 속옷이나 잠옷 조차도 착용하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결국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져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어야 했다.

 

수많은 통증 클리닉 의사들을 만나 다양한 진통제 종류를 처방 받았지만 거의 반응은 없었고, 단지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만성 구역/구토, 피부가려움, 변비 등의 고통만 더해 졌다고 했다. 때론 마취제 종류의 약물도 처방 받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마사지나 침술이 효과가 있다고 들었으나 약간의 자극에도 통증이 심해져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한다.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였고 다양한 통증을 조절 하기 위한 약물과 정신치료를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다. 환자는 차라리 암으로 죽는 것이 나았을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마지막에 질문 하나를 던졌다. 혹시 통증이 시작 된 후 대마초를 피워본 경험에 대해 물었다. 환자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자세히 말해달라고 하자, 환자는 파티에서 대마초를 한두 번 해본 경험이 있는데 통증이 많이 감소된 것 같았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날 잠도 잘 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Dronabinol이라는 대마성분유사물질을 처방해 주었다.

 

그리고 이주 뒤에 환자를 진료실에서 만났는데 너무나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필자가 진료실에 들어서자 포옹을 하며 정말 고맙다고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통증이 많이 감소 됐고 일상생활이 많이 달라 졌다고 했다. 이제 속옷 착용 정도는 가능해 진 것 같다고 했다. 이 환자는 마약중독자이었던 걸까? 그래서 가식적으로 그리 슬픈 표정으로 의사에게 마약처방을 원하던 사람이었을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90년대엔 가수들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대마초를 피우다 사법 처리된 사건이 많았다. 한국은 한 때 마약 청정국가로 불릴 만큼 마약류에 관해 상당히 엄격했다. 우리나라에 아직 대마와 관련된 의학용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미국에서도 California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만 의학용 대마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60년대 이후 일부 의사들의 연구로 마침내 80년대 말에 암환자에게 한해 항암치료중의 심한 구역증상에 허용됐고, 최근에는 에이즈나 암환자들의 심한 체중감소 등을 조절하기 위해 처방되고 있다. 여기서 실제 자연상태에서 추출된 대마성분은 60가지 이상의 미세성분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 THC라고 불리는 환각증상을 불러 일으키는 물질과 CBD라는 의학적 목적으로 통증, 구역증상등을 위해 쓰여지는 성분이 중요하다.

 

피우는 형태의 대마초는 이런 THC 농도를 최대한 높여 환각 증상을 노리는 행위이고,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60년대 이후 인간의 몸에도 흔히 말하던 엔도르핀처럼 자연상태의 신체 내에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이 발견됐다.


우리 몸에서도 스트레스 상태가 되면 이런 대마성분 비슷한 물질을 분비하여 이를 극복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알려진 것이다. 이는 더욱 세분되어 연구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런 CBD물질과 또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 등은 의학적으로 사용하기 유용한 신의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앞서 환자의 경우 고용량의 dronabinol 사용을 통해 만성 신경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다는 학계보고가 지속되고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 일부 주 의사들의 활발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마초라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의학적 사용이 아니다.


그런 행위는 사회구성원 보호 차원에서 철저히 배제돼야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마의 일부 성분을 극단화 시켜 만든 것에 중독된 약물중독 때문에 자연에 존재하는 좋은 효과를 보이는 성분까지 함께 배제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를 좀 더 안전하게 의학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제약기술 등이 발전돼야 하겠다.

 

필자의 생각엔 용어의 정립부터 시급하다. 우리의 법체계에서 사용하는 마약이라는 용어와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마약이 확연히 다른데도 너무 혼용해서 쓰일 수 밖에 없다 보니 많은 암 환자들이 사회의 편견 때문에 좋은 증상치료방법 조차도 외면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출처 : 청년의사




NOTE:

통증은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의학적으로 원인을 발견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통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완화하거나 완치가 가능하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중 30% 정도는 여러가지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제어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현격하게 떨어뜨리는 역활을 한다,


심지어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을 영위 할 수가 없어 자살 충동까지 일어나고 또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통증은 반드시 치료되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약물 처방이나 신경 차단술을 하거나 통증 경로의 신경에 미세 전기 자극을 통하여 조절하기도 하지만 이 마저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리미션 고주파 온열치료, 온다메드 자기장 치료,스크럼블러 치료, 페인젬머와 같은 치료도 추가적으로 시도할 경우 일부 환자에게서 통증이 경감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보완적 요법으로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게되면 그러한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기에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은 특별한 원적외선 파장을 이용하여 심부 깊숙히 온열을 투열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체온을 높여주고 근육통을 완화해주는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기이다, 


또한 미국FDA로 부터 Medical Device510K 승인을 받았고 CRPS(복합통증 증후군 ) 환자가 리치웨이 바이오매트를 이용하여 증상을 개선하는데 매우 유효한 효과가 있었다는 내용의 방송도 있다(미국 유튜브 게재) 그외 최근 임상 논문 보고에 의하면 통증이 평균적으로 21% 감소되었다는 결과가 있었기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보조적 요법으로 적극 추천하는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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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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