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보조적 요법이나 도움이 되는 것은 치료 효과를 뛰어 넘을 수 없는 것 입니다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잘 판단하여야만

나중에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지는 것 입니다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것들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지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은 과감하게 중단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건강 회복에 기여 할 수 있는 정보를 잘 파악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는 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갈등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대응을 하여야 하는지 과연 나에게 꼭 필요한 치료는 무엇이고 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관심이 높아지게 됩니다,그러다보면 암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취득하게 되는데 실제로 효과적인 방법을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 시점에서 암 극복에 필수적인 치료나 요법을 인지하여도 그러한 것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주변의 이야기에 솔깃하여 이것 저것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암 투병 과정에서 꼭 필요한 몇 가지만 설정을 하여 그 것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여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의료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혼돈이 오고 자신감이 결여되어서 그럴수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암은 환자가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중요한 시기에 시간을 헛되게 보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예전에 두경부암 환자는 경추 부위에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수 개월 후 증세가 악화되어 연하장애 현상이 생겨 일반 식사도 못하고 유동식과 미음으로 연명을 하였습니다, 그 환자분과 나중에 통화를 하면서 그 동안 어떻게 관리를 하였냐고 질문을 하니 답답한 마음에 이것 저것 다 시도하였다고 토로하였습니다, 결국 치료에 영향을 줄수 있는 방법은 등한시하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에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였던 것 입니다,

그리고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지만 환자는 외모상 전혀 환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몸 컨디션을 매우 좋았는데 5개월 후 환자와 연결이 되었는데 말기암 상태가 되어 암성 통증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그래도 그 당시는 환자의 상태가 매우 좋았기 떄문에 많은 기대를 하였는데 그 동안 환자는 주변의 좋다고 카더라 통신에 이끌려 이것 저것 다 시도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사례였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료를 하여도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것이 췌장암인데 과학적 근거도 없고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그러한 요법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였던 것 입니다.

상기 사례 뿐만 아니라 많은 암 환자분들이 혼란을 겪고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현실에서 힘들고 어려운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소중한 생명이 걸린 암과의 투병 과정에서 조금만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늘상 강조드리지만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들은 수 없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옥석을 잘 가려내고 나에게 꼭 필요한 요법이나 치료 효과를 기대 할수 있는 것을 수용하시길 바랍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은 과감하게 무시하고 반드시 근거를 중심으로 판단하고 암 치료에 기여 할 수 있는 부분에 실천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