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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부부를 위한 지침서 (한국유방암학회)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 22. 15:32




유방암 환자부부를 위한 지침서 (한국유방암학회)

 

<남편에게 권하는 지침>

 

- 묵묵히 들어줘라

- 유방암 자가 진단법을 익혀 진단을 도와 줘라

- 병원에 같이 가라

- 부부관계를 기피하는 아내를 이해하되, 사랑의 표현을 아끼지 말라

- 가사노동이나 자녀 교육의 부담을 덜어줘라

- 아내를 안아주고 웃게 하라

 

<아내를 위한 지침>

 

- 남편의 행동과 말투에 속단하고 상처받지 마라

-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줄 친구를 만들어라

- 남편에게 삶의 희망을 얻고 있음을 표현하라

- 매일 아침마다 잘 해내고 있다고 자신을 격려하라

- 생활의 방식(Life style)을 변화시켜라

- 주치의와 상담하고 그의 권고를 따르라



NOTE:

상기 지침서는 유방암 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 생각 됩니다, 암과 싸우다보면  환자도 힘들고 옆에서 간병하는 보호자도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가장 힘든 사람은 환자 입니다,그러므로 가족이나 보호자는 환자를 위하여 최대한 이해를 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며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암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간혹 어떤 보호자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방관을 하거나 심지어 환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여과없이 함부로 내 뱉어 암보다 더 큰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배우자가 아픈 경우에는 그 누구보다고 의지하고 싶고 힘이 되는 사람은 배우자 입니다, 설령 그 동안 부부 사이가 소원하였다고 치더라도 환자를 위하여 모든 사랑과 관심을 주어 빨리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는 자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간호를 하고 챙겨주는 보호자와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도 자주하고 서로 불협화음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짜증을 내거나 투병 관리에 소극적인 경우도 있는데 가능하면 보호자의 말을 수용하고 보다 긍정적 행동이 필요 합니다


암은 혼자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와 환자 그리고 보호자가 3위 일체가 되어야만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난관을 잘 헤쳐나가야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