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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방암 전이 빨라진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3. 22. 10:43






스트레스, 유방암 전이 빨라진다

스위스 바젤대 연구진 보고서

 

스트레스가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건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스트레스 호르몬의 증가가 실제로 유방암 전이 위험을 높이는 분자 메커니즘이 스위스 바젤대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13(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의 모하메트 벤티레스-알이 생체의학 교수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종양 이질성(tumor heterogeneity)’이라고 한다. 암이 진행되면서 종양의 유형이 더 다양해지면 그 차이가 부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전이성이 아주 높은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을 연구 대상으로 정했다. 이 유방암은 표준적인 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않아 마땅히 선택할 만한 치료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

 

연구팀은 원래 1차 종양과 전이된 암세포의 이질성을 밝히기 위해 유방암을 가진 생쥐의 유전자 활성도를 검사했다.그 결과 전이된 암세포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GR; glucocorticoid receptors)의 활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용체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나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발현도를 조절한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도, 암세포 전이가 없는 생쥐보다 전이가 있는 생쥐에서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위가 높아지면, 암세포가 더 많이 전이되고, 암세포 간 이질성도 더 커져 궁극적으로 환자의 잔여 생존 기간이 짧아진다는 게 입증된 셈이다.GR은 덱사메사손(dexamethasone) 같은 코르티솔 합성 유도체(synthetic derivatives)의 효능도 조절한다. 알레르기·염증 치료제로 개발된 덱사메사손은 암 환자의 화학요법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도 널리 쓰인다.

 

그런데 이 덱사메사손을 함께 투여하면 암 화학치료제인 파크리탁셀(paclitaxel)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환자에게 스트레스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처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GR 억제제는 암 환자에게 유익하고, 유방암 전이에 맞서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벤티레스-알이 교수는 암 환자 가운데 특히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에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보여준다면서 적절한 운동과 휴식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잔여 생존 기간도 늘린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sciencetimes.co.kr/?p=188769&cat=130&post_type=news&paged=3



NOTE:

인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은 패러독스와 같은 존재 입니다, 즉 적당하게 존재를 하게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역활을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많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되어 건강을 위협하고 모든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게되는 역활을 합니다,


그 중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은 암 투병중인 환자에게는 치명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암 환자분들이 투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절대로 방심하여서는 안 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타고난 성격이라 치부하고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지 않거나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매사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에는 결코 건강 회복에는 도움이 전혀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분노하거나 논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완벽주의를 표방하는 성격도 좋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사소한 것에도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마무리되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암 투병 과정에서는 운전도 가능하면 하지말고 스포츠 중계도 보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자신도 모르게 분노하고 짜증을 낼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를들어 자연치유 요법중에 바보죽 요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여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된 사례가 많습니다, 이 요법은 특별하고 요란한 방법이 아닙니다, 바보죽이라는 레시피를 이용하여 오래 오래 씹어서 먹고 매일 바보처럼 허벌레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생활하고 힘든 투병의 시간이고 고통스럽지만 매일 웃고 즐기면서 생활하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었던 사례가 많았습니다,


결국 자연치유라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하고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 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마음을 비우는 일 입니다,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생체 리듬이나 회복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이순신장군은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에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자고 한다면 살 것이라는 말을 했듯이 차라리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오랜 기간동안 수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역시 그들은 표정이 밝고 매사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 힘든 투병의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이 순간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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