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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추천 도서 / 암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5. 7. 10:48





책소개

기적의 암 극복 체험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90퍼센트를 절제해야 했던 위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20년이 넘도록 무탈하게 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암치료 사례를 통해서 현대의학에 치명적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어 다른 치료방법인 대체의학을 찾게 되었고, 이와 함께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바꾸게 되었다. 이 책은 자신의 치료과정과 마음가짐들을 담고 있다.

서양의학의 암 치료법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이 책은 수술이나 항암제에 지나치게 의지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당연히 서양의학만을 맹신하는 의사라면 잇달아 출시되는 새로운 항암제를 당연히 시험해 보고 싶을 것이고, 그 약품의 실험 대상인 암환자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더 이른 단계에서 서양의학의 한계를 자각하고 동양의학이나 마음의 문제 쪽으로도 눈을 돌려 다른 각도에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또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을 수 있다’는 의지와 ‘스스로 치료하자’라는 굳은 결심이 담긴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나카야마 다케시

나카야마 다케시中山  

   
1932년 동경 출생. 19세 때 나카야마 라디오수리소를 개업하고 1953년 (유)츄쿄전파中京電波를 설립. 1961년에 주식회사로 개편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 회사는 1976년에 (주)마루덴マルデン으로 이름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자는 1981년 조기 위암 판정을 받았으나 현미채식을 시작해 암의 진행을 막고 종양의 크기도 줄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3년 후 위암은 재발했고, 결국 위의 90퍼센트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는다. ‘전이진행성 위암이므로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재발한다. 생존 확률은 3만 명 중에 하나’라는 의사의 선고가 내려졌지만, 그는 포기하는 대신 스스로 병을 고쳐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면역력 강화시키기. 인간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믿어보겠다는 일념으로 먼저 암 체질을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위가 거의 없는 상태였으므로 ‘음식물 섭취’가 쉽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입 안의 음식물은 100번 씹기를 반복하며 식사량을 늘려나갔다.


그 후 6개월, 식사량과 식사 속도도 보통 사람과 비슷해졌고 반드시 전이할 것이라던 암도 재발하지 않았다. 그는 우선 3년을 목표로, 그다음에는 5년을 목표로 재발 방지에 노력하며 마음 다스리기와 식습관 조절에 정성을 쏟았다. 그리하여 5년이 경과한 1990년,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희망적인 정보를 교환하며 격려하자는 취지로 암환자 모임 ‘이즈미회’를 꾸린다.


처음에는 소수의 암환자가 모여 개인 주체의 풀뿌리로 시작한 이즈미회는 “암은 낫는다”는 기치를 내걸고 ‘암을 물리친 실적’을 조금씩 쌓아나갔다. 1999년 ‘NPO 법인’으로 인정받은 이후 활동 범위를 넓혀온 결과, 현재는 회원 수 530명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생존율 95퍼센트를 유지하는, 일본 내에서 가장 큰 암환자 조직이 되었다.


이즈미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76세인 현재까지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잘못된 상식 탓에 가능성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 암환자들에게 흐망을 전파하는 일에 열심이다. 일본 홀리스틱 의학(HOLISTIC MEDICINE, 환자 스스로가 자연치유력을 기본으로 여러 치료법을 사용하는, 인간을 전체적으로 보는 의학. 몸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도 같이 치료하는 의학) 협회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옮긴이 김진경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경 카즈시카 구에서 통역 담당(4년)...(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들어가는 말
1장.죽음을 선고 받고 지낸 20년!
2장.암은 생활습관병
3장.'마음'으로 살아남은 사람들
4장.어떻게 '마음'이 병을 고치는 걸까
5장.우리는 이렇게 암을 극복했다
6장.암은 서양의학으로 낫지 않는다
7장.내가 만든 암은 내가 고친다


맺음말
글을 쓰고 나서
이즈미회 회원 명단
옮기고 나서

[예스24 제공]

책속으로

칼로리와 단백질의 과다 섭취도 암 발생원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나 기름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흐름이 나빠집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어혈瘀血’ 체질(싱리적 기능을 상실한 혈액이 응결되어 형성된 병리적 산물인 ‘어혈’이 많아 혈액의 흐름이 나쁜 체질)이 됩니다. 어혈은 암 체질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영양과다가 문제인 것은 암의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본문 51p 중에서 


“이즈미회 회원들의 생존율이 높은 것은 ‘안도감’ 때문입니다. ‘아 그렇구나, 암에 걸린 사람도 보통사람같이 살 수 있구나. 병원을 다니지 않아도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구나. 지금 이 순간순간을 즐겁게 보내면 되는구나’ 하고 안심을 하게 됩니다. ‘찰나주의’와는 다릅니다.

앞날을 걱정하거나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입니다. ‘동료의식’도 생깁니다. 그것을 출발점으로 하여 회원들끼리 사귀면서 여러 가지 체험담을 나누게 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속에 진정한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의 교류가 중요합니다.”-본문 86p 중에서 


“암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병합니다. 한번 암이 생기더라도 면역력을 높이면 진행이나 전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또한 종양이 크더라도 반드시 침착해야 합니다. 암과 더불어 사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본문 174p 중에서 

[알라딘 제공]


추천평

"암을 고친다는 것을 말도 안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고친 사례가 있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다. 하지만 이즈미회에만 수백 명이 살아남은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 기적도, 특별한 일도 아니다. '완치됐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암을 가진 채로 좋아지는 경우도 매우 많다. 어떻게 암을 극복하고 물리칠 수 있는지 주목하여 연구하고 때로는 배워서 의료현장에 적용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 맹위를 떨치고 있는 암에 절대로 대처할 수 없다.
나카야마 다케시

[알라딘 제공]





NOTE:

암 진단 후 현대의학적 치료를 하던지 자연치유를 하던지 상관없이 환자가 기본적으로 잘 실천하여야 하는 부분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생활하고 분노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논쟁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전신 온열요법을 하여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더라도 반드시 환자 스스로 실천하고 관리하여야 하는 것 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기본적 행위를 무시하고 암을 극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감히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기본적 행위만 잘 실천하고 관리하여도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수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대의학적 치료를 하던지 자연치유로 승부를 거는 것은 오로지 환자의 몫이지만 지혜롭게 잘 판단을 하여 예전처럼 건강을 빨리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암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수집하고 관련 책자들도 읽어보고 동일한 암종의 환자분들과 교류도 하면서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도 필요하며 그 중에서 최대 공약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치료나 요법도 환자 스스로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암은 어제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을 거쳐 발병 한 것이기에 치료도 오랜 시간이 소요 된다는 것을 염두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투병 관리를 해서는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시도하여야 할 것은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실천을 하여야 하고 암을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지금의 순간을 잘 이겨내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하면 근거 위주로 모든 것을 평가하고 어떠한 것을 선택 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검토하여 결정하여야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금한 마음에 주변의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언제나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여 합니다,


그 외 투병 과정에서 개인의 증례에 따라 대응 방법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암 관련 전문가의 자문도 얻고 투병 관리를 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암 관련 정보가 암 투병의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지혜롭게 잘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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