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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역 중 한국인 유방암 예방에 더 뛰어난 것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5. 15. 11:36



김, 미역 중 한국인 유방암 예방에 더 뛰어난 것은?

한양대, 삼성병원 (병리학, 예방의학, 외과) 공동연구 /2009년 논문이고 논문 정보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http://journals.cambridge.org/download.php?file=%2FBJN%2FBJN103_09%2FS0007114509993242a.pdf&code=53f3bac48ad09728d563057d88374391

논문에 익숙한 이름도 보이네요. 한양대 김미경 교수님과 삼성병원의 남석진 교수님이 있습니다. 결론은 통계적으로 미역보다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낫다는 것입니다.미역의 경우 음식의 섭취 빈도수가 일정치 않아서 통계값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통계 자료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면

362명의 여성, 30-65, 유방암 확진 환자 대상

김과 미역의 섭취량을 5단계로 나누고 가장 적게섭취한 그룹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유방암 발생률 비교


김의 하루 평균 섭취량: 가장 낮은그룹은 하루 0.05 g 가장 높은 그룹은 하루 2.24 g을섭취

(마른) 미역의 경우 0.72g 15.48 g

김의 경우 폐경전 여성은 가장 많이섭취한 여성의 발병률이 44%로 낮았고
폐경후 여성의 경우 32%까지 낮았음.미역 섭취 빈도수가 낮아서 통계적으로 큰 의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함


최근 김미역에 폴리사카라이드가 면역조절 및 항암 효과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꽤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중금속 오염 정도만 조심한다면 하루 2g (전장김 1이상의 김을 식사에 올리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김만 중요할까요? 미역은 어떨까요? 

다음의 자료는 seaweed(여기서는 미역)uPAR 농도의 관계를 본 2012년 논문으로 저는 uPAR가 뭔지는 모르지만 uPAR가 높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어 해초의 섭취와 uPAR 농도변화를 관찰한 것입니다.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651528/pdf/10811_2012_Article_9931.pdf


15명 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소규모 임상 시험

첫번째 4주는 5g placebo
두번째 4주는 해초 5 g (물론 실험자는 모름)
세번째 4주는 5g placebo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ER+, ER- 환자에게서 해초 섭취 시 uPAR이라는 단백질의 농도가 떨어지는 걸 확인하였음해초 섭취를 중단했을 때 다시 회복되는 것으로 보아 꾸준한 해초 섭취가 필요한것으로 보임






[출처] 김, 미역 중 한국인 유방암 예방에 더 뛰어난 것은? (♥유방암 이야기♥ [유방암/수술/치료/유방재건/친목] 대표카페)|작성자 함께갑시다


NOTE:
유방암 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암종의 환자는 어떠한 식품이라도 골고루 먹어서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채취 할 수 있는 각종 해산물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모든 암 환자가 미역,김,톳,소라,홍합,곰피,파래,우뭇가사리,삿갓조개,작은 생선류 등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그리고 육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채소류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하는 것들도 농축하거나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다양한 식자재를 이용하여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식이요법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