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의 뇌전이, 유방암, 자궁암, 대장 암, 간암, 위암, 신장암의 Optune 전기 치료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의 뇌전이, 유방암, 자궁암, 대장 암, 간암, 위암, 신장암의 Optune 전기 치료 

                           

장점

환자가 평상시 착용하는 옷에 부착하여 발생하는 전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입원이나 별도의 치료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 치료란

우리는 암세포가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군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세포를 분열시키는 과정에서 특별한 유형의 튜 불린(tubulin)이 필요합니다. 세포 분열에서 그들은 유전 물질을 연결하고 한 세포에서 두 세포로 그들을 끌어당기는 "로프"를 형성합니다. 이 단백질 사이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세포 분열은 또한 암 세포 죽음에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흥미롭게도 이 단백질들은 많은 양의 단백질을 운반합니다. 따라서 특정 전기장을 적용하면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에서 이러한 단백질의 기능을 방해하고 항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 강도 저주파의 전계는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정상세포에는 무해합니다. 하지만 암세포에는 수 주만에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적절한 전계의 형성은 몇 주내에 몇 센치의 종양을 파괴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치료의 작동원리]

이 치료를 위해 개발된 치료장치로는 2015년 FDA가 승인한 Optune이 있는데, 이 장치의 센서 패치는 두피에 장착하여 사용하게 되며 이 치료를 화학요법과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Optune 장비]

치료범위

현재 15가지 이상의 고형암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되었고, 지속적인 임상과 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인 암은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의 뇌전이, 임상 2상이 종료된 암종은 유방암, 자궁암, 대장 암, 간암, 위암, 신장암이 있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은 암종은 다발성 교모세포종과 신경세포암입니다.

검사절차

의사와 면담을 통해 환자에게 적절히 치료효과가 있는지 적응증을 판단해서, 치료 효과가 기대되면 의사의 지시에 의해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비 처방을 위해 별도의 검사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치료절차

치료는 전계 장비를 환자가 특정한 부위(두피) 또는 신체에 부착하고 일정시간 동안 장치를 작동시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옷 또는 기타 모자 속에 장착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지속적인 치료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장치 착용형상]

부작용

화학 요법과 병행하는 경우 가장 흔한 부작용은 낮은 혈소판 수, 변비, 구토, 피로, 두피 자극, 두통, 발작과 우울증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단독 사용시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은 두피의 자극 (가려움)과 두통입니다. 다른 부작용은 착용 불편 함, 근육 경련, 낙상 및 피부 궤양등이 있으며 이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http://hkhis.hk/kor

美 웨어러블 뇌종양 치료기 승인

 

경량화 2세대 옵튠 종양치료 전기장 시스템 허가

 

미국에서 이번에 이스라엘 노보큐어(Novocure)의 2세대 웨어러블 뇌종양 치료기인 옵튠(Optune) 시스템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머리에 쓰는 종양 치료 전기장(TTFields) 전달 시스템으로서 4개의 부착 패치를 뇌에서 종양이 위치한 부위에 하루에 18시간 이상 착용하면 된다.사용 대상은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22세 이상의 교모세포종(GBM) 환자로 신규 진단 환자는 테모졸로마이드와 병용으로, 재발 환자에는 단독으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새로운 디지털 신호 산출 기술을 통해 크기와 무게가 2.7파운드(약 1.2kg)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였고, 새로운 기능으로 배터리 알람이 전력과 교체 시간을 알려 주며 치료 중단 없이 전력원이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노보큐어는 이를 췌장암에도 적용시켜 올 초 2상 임상시험 결과 수술불가이며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대해 생존 및 반응률을 개선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의학신문, 김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