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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절제수술 없이 -160°C의 급냉동 암치료..."암 줄기세포까지 사멸시킬 수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 4. 09:37

유방암, 절제수술 없이 -160°C의 급냉동 암치료...

"암 줄기세포까지 사멸시킬 수 있다

    


, 광저우 푸다암병원의 니우리지(Niu Lizhi) 박사.

 

최근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원래의 유방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는 시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유방을 살릴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민감해 할 수밖에 없다. 유방을 전체적으로 다 떼어내는 경우를 전절제술이라고 하고, 일부만 남기고 재건술을 해서 유방 모양이 유지되는 시술법을 부분절제술(유방보존술)이라고 한다.

 

모든 암성 종양(cancerous tumors)에는, 치료제에 저항하고 스스로 재생하며 전이성이 높은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s)가 있다.

 

전체 암 사망의 약 90%가 암 줄기세포에서 기인하는데, 크라이오 시술(극저온 신경자극 치료)은 암줄기세포를 동사시키기 위해서 암조직의 1.5cm 넓게 치료해 재발.전이를 막으며, 동사된 세포를 면역세포들이 공격을 하면서 암 항원 정보를 인식해 백신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크라이오 시술이란 환부에 냉동 아르곤(-160°C) 해동 헬륨 가스를 종양 조직의 크기에 따라 1~2 주기로 실시해 암 세포만을 동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사진설명 : 영국 왕실의 Mrs.Elizabeth의 치료 후 모습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친자매는 크라이오 시술로 여성의 자존심을 지키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국 포클랜드 주립대학의 한 은퇴 교수는 유방 절제술과 화학요법을 거부하고 이 시술로 완치한 후 유방암 치료가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www.keepingthem.com)를 개설하고, 저서로 그것들은 내것이고 나는 그것을 간직하고 있다.(They're Mine & I'm Keeping Them)’라는 저서를 출판했다.

 

광저우 푸다병원 니우 리지(Niu Lizhi) 박사는 물론 생존율이 높아야 한다는 사실이 전제가 돼야 하겠지만 가급적이면 환자에게 인체의 보존 가능성을 정확하게 설명해 선택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인방송 / 용대희 기자 yongdaehee@ifm.kr




NOTE:

크라이오 시술은-60℃나 그 이하로 신체조직을 급속 냉각시키면 얼음 결정이 형성되고 세포구조가 파괴되어서 결국 세포가 죽게 된다. 또한 냉각은 면역 반응을 자극시키기도 하는데, 세포내 단백질을 분비시켜 항체를 끌어들이고 항체로 하여금 병든 세포를 파괴시키도록 한다.


1850년대에 조직을 냉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얼음, 액화시킨 공기, 고체나 초냉각된 이산화탄소)가 있었으나, 최초의 효과적인 냉동외과 수술은 1961년 미국 신경외과 의사인 어빙 쿠퍼에 의해 발달되었다. 쿠퍼는 액체 질소를 사용하여 뇌종양을 파괴했다. 냉동외과 수술은 현재 피부 병소를 없애는 데, 부인과와 비뇨기과에서 종양을 없애는 데, 안과학에서 수정체를 추출할 때, 치질을 제거할 때, 그밖의 병든 조직을 없앨 때 사용한다.


급냉동 시술(cryo surgery) 크라이오 시술은 이미 오래전 부터 시도되었던 치료법이다, 저가 의공학을 공부하던 35년 전 알게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주로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 용도로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지금은 비침습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방암 부위만 집중적으로 급냉동 조사하여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암의 종류나 병기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강구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도인지는 전문 의료진과 상의를 하고 결정하였으면 한다, 실제로 암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외과적 수술로 암 병소 부위를 제거하는 것은 기본적 치료이며 병소 부위가 작은 경우 고열을 이용한 고주파 온열치료도 있고 중입자 치료 양성자 치료 하이푸나이프 치료 등 다양하게 존재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