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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 투병 과정에서 부족한 것을 채우고 넘치는 것은 비워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3. 22. 15:45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부족한 것을 채우고 넘치는 것은 비워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개인마다 체중이나 영양 상태도 다르고 나이와 암종 병기도 다르다, 그러므로 개인별 맞춤 전략을 잘 짜야하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획일적으로 대응을 하거나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떠한 치료나 약물도 다른 환자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이상하게 나에게는 약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자꾸 항암제 내성이 생겨 또 다른 약으로 변경하기도 하고 결국 나중에는 더 이상 쓸 항암제가 없어 의사도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기에 암은 개인에 따라 맞춤 치료 전략이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 대응 방법도 수정하거나 보완하여야 빨리 건강을 회복 할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환자나 보호자가 여러경로를 통하여 암 관련 정보를 취득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치료 효과가 미미한 것에 올인을 하다가 나중에 증세가 악화되는 사례도 많았고 정작 더 나은 치료나 요법이 존재함에도 긴가민가 망설이고 고민만 하다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암 투병을 하다가 수 개월 후 하늘나라로 떠나가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리고, 대학병원의 표준치료로 좋은 결과가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전체 암 환자의 절반 정도는 치료 효과가 미미하거나 증세가 점점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순간에 차선책이나 보완적 요법등을 잘 알지 못하여 힘들게 투병하다가 나중에는 더 이상 손을 쓸수 없는 지경에 되어 호스피스 병동으로 전원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나 보호자는 항상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혜롭게 선택을 하고 결정하여야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근거가 높은 것들도 개인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기에 이 또한 좋은 결과가 있다고 확신 할만한 것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다가 나중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것이 암과의 싸움이다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근거가 부족한 것에는 관심도 두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간혹 환자와 보호자가 지금의 상황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여야 하는지 인지를 하고도 차일피일 미루거나 시도를 하지 않다가 결국 수 개월 후 부고 문자가 뜨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의료적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고민이 들겠지만 조금만 더 시야를 넓게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좋은 치료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지만 4기암 말기암 상황에서 어렵게 결정하여 모든 것을 올인하여 적극적으로 투병 관리를 한 환자분들은 기적과 같이 호전이 되거나 생명 연장을 하고 나중에는 부분 관해나 완전 관해 상태 소식을 전해오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환자는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잘 못된 선택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던 사례도 많았다, 왜 그러한 선택을 하였을까 늘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모든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기에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도 없다,


정리하자면 환자나 보호자중 한 사람은 현대의학적 치료, 통합의학적 치료, 오프라벨드럭, 자연치유에 관하여 상세하 공부를 하고 환자의 상황에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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