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항암 치료 과정에서 체중과 영양 관리의 중요성에 관하여

삼시세끼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최고의 항암식단 입니다

 

 

암중모색/항암 치료 과정에서 체중과 영양 관리의 중요성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가 잘 관리하여야 할 부분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면서 항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충족시켜주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 저체중과 영양결핍 상태가 되면 항암 치료를 받고 싶어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 할수도 있기에 무엇보다 환자 자신의 체중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항암 약물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항암제는 큰 어려움 없이 잘 견딜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떠한 항암제는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환자가 견디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주치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그러한 상황을 완화시켜 주거나 해소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하여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능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환자분들이 구내염,구토,오심등으로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몇 가지 대처 방법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적절한 대응 방법을 잘 몰라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환자와 보호자의 잘 못된 정보 인지로 인하여 시도 조차하지 못하고 힘들게 버티는 경우가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물론 모든 환자분들이 그러한 증상을 완화하거나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보장은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시도를 하여야 합니다,

 

또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현미밥이 좋다고 현미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구내염이나 입 맛도 없고 오래 씹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편리하게 백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쉽게 삼킬수 있는 식사가 필요하기에 특정한 식단을 고집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미밥이 좋은 것은 맞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조절을 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또 구내염으로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가글로 자주 헹굼하고 프로폴리스도 가글만 하고 뱉어버리시기 바라며 환자가 삼키기 쉬운 유동식이라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으로 인해 만사 귀찮고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지만 무조건 먹어야만 항암을 버틸 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녹즙은 항암 중에는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녹즙을 먹고 싶다면 항암 치료가 끝난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으로 인하여 체내 점막들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으로 만든 녹즙이나 날 것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만약에 구내염이 심하지 않는 경우라면 단백질 성분도 충분하게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고기, 오리고기,닭가슴살, 생선,삶은 계란 등을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항암 치료시 필연적으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혈소판 수치 감소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단백질을 보충을 해주어야만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잘 못된 정보로 육류 섭취를 제한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구토와 오심 현상이 심한 경우에는 진토제 복용에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릴리프밴드 혹은 케어밴드를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손목에 계속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구토와 오심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항암 치료는 매우 중요한 시기 입니다,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환자가 잘 먹어야 하고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여야만 합니다, 또한 환자가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환자와 보호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항암치료 잘 받아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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