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의학적 암 대사 치료 투병 사례

하기 사례는 작성자의 동의하에 게재하는 글 입니다, 현재 암 투병중인 환우님들에게 참고가 되리라 사료되며 이러한 암 대사 치료도 여러가지 방법 중 한 가지이며 절대적인 사안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암을 극복하는 과정은 워낙 다양하고 아직까지 비법이나 특효약이 존재하지 않지만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와 더불어 암 대사 처방도 병행 할 경우  보완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여겨시기 바랍니다.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기능의학적 암 대사 치료 투병 사례

 

안녕하세요~ 성공녀(카페 닉네임)입니다

2003년 8월에 유방암 진단후 유방암 수술만3번,항암,방사선 표준치료,난소절제술등 많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11월에 폐,간,임파선,뼈에 전이된 4 기암 환우입니다 (암순이들이 많아요ㅜㅜ)

 

온몸에 전이가 되고나니 무섭기 보다는 정신이 없었어요 . 흉수도 차고 통증도 오기시작하고. 1차 치료제 입랜스를 먹으면서 호전이 되었지만 내성이 오면 약을 바꿔야하고 결국은 주사항암제 주사항암제의 끝은....

 

한  곳도 아니고 온 몸에 퍼져 있었기에 관해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오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 암환자가 되고보니 실비하나없이 오랫 동한 써온 돈만해도ㅜㅜ다른 정확하고,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될 만한 치료법을 찾고자 할 때 지인으로부터 대사치료를 권유받았습니다. 

 

그 시기가 2020년 5월초에 첫 진료를 홍수진샘께 받게 되었지요. 홍수진샘 유튜브와 제인책을 읽고 또 읽고...홍수진샘께 대사약물을 처방받아 먹으면서 각종 보조제는 대사까페회원님들 블로그통해 아이허브에 구입했어요 

 

대사약물은 기능의학샘과 상의하에 하나씩 늘리고 줄이면서 적응해갔고 보조제는 몸상태에 따라 용량을 줄이고 늘리고 하면서 부작용을 체크했으며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논문이나 글도 빠짐없이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싶으면 구입해서 무조건 먹었어요(보조제는 식품이다,4 기암이 뭘 망설이지?

 

보조제 많이먹고 죽은사람은 없지,항암제보다 독한약은없지등등 맘속으로 외치면서~) 식이와 운동도 병행했구요.대사약물과 보조제 덕분에 입랜스내성이 올시점에 암순이들이 잠잠해지기 시작했어요. 암순이들이 잠잠해지니 대사약물,보조제에 의존해 식이요법이 느슨해 지기 시작하니 없던 통증들이 생기고 결국은 입랜스내성으로 약을 바꾸게 되었어요

 

기능의학병원에서 피검사를 해보니 역시혈당이 높아졌고 대사치료의 기본 암을 굶겨 죽여야하는데 혈당이 높아지니 암순들이 움직이는구나 하는 생각에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보자 마음먹고 나름 규칙을 만들었답니다

 

1,탄수화물.당분 금지 ( 현미밥은 하루 반공기,고구마1개,집에서 키운 옥수수한개,중 선택1개)

 

2,과일은 사과반쪽,딸기2알,블루베리,체리조금,귤1,2개중선택2개( 과일안먹기가 젤 힘듬)

 

3, 러닝머신 빠르게 걷기1시간,계단오르기(1층에서 29 층 왕복두번) , 적당한 등산코스2시간, 둘레길 2시간코스중 선택 2개 ( 땀이나고 숨이 적당이 찰정도) 운동선택의 중요성(체력에 맞게 선택 체력은 고딩인데 운동강도는 초딩수준으로 하면 운동효과없음)

 

4.온열치료실비없어 고민하다 동네 암병원에서 고주파50퍼할인 해줘 주 2회받고 바이오매트이용해 온열치료주3번옷은 항시 따뜻하게 .(내복, 모자,장갑,핫팩 필수)

 

5, 물 2리터이상워낙 많은 약들 복용으로 인해 물 수시로 먹음

 

6 .미슬토 주사 주3회, 미슬토 차 마심(실비없어 젤 저렴한 치료)

 

7.주 5일 13시간 간헐적 단식,주 2회 16 시간 간헐적단식8.샤워때 마다 암순이와 대화(제발 날 버려다오 ㅎ)​3개월동한 노력한결과 12월 31일 진료에서 주치의샘께 암들이 다 줄었어요. 

 

뭘 하신건지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았어요^^ 

진료실 나오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3개월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결국은 암을 굶겨 죽이기 이 포인트 지키며 생활하자~^^​대사약물은 피 검사통해 조절 합니다. 

 

전 케모 없고 발채혈이라 고용량 비타민요법은 못하고 저용량합니다(논란이 있지만 환자마다 다르기에 정답은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조제는 검색하심되구요(용량은 기본용량에서 조금씩 늘려가고있어요)특히 카페에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각종 자료들 정보등등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었어요.동지들이 많아지고 도와주시니 ~ 혼자 외롭게 투병하다 이제는 두려움도 적어지고 새로운 치유의 힘이 생겼답니다 . 아직은 먼 길이지만 제 작은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지금 이 순간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우리님들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새해에 건강듬뿍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