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 것 인가
현란하고 요란한 광고
그럴듯한 논리적 전개와 홍보 문구들
과연 그러한 것들이 모든 환자에게
암 치료 효과가 있고 도움이 될까
그리고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이나
면역력 운운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귀가 솔깃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이다
오랜 기간 연구와 임상 실험으로 완성한
표준치료도 그 유효율이 그리 높지 않은데
과연 그러한 것들이 환자에게
건강 회복에 얼마나 기여를 할까
만약에 어떠한 것이라도
인체를 대상으로
51%의 유효율과 재현성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도전 해 볼 가치는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이다
기나긴 암과의 싸움
참으로 만만치가 않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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