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거슨요법의 커피 관장 Q&A
1. 암환우분들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암환우분들은 매일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 번 하시다가 익숙해지면 오전, 오후 두 번을 권합니다. 말기암인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는 거슨 프로토콜에는 4시간 간격으로 하루 네 번 이상을 권합니다
2. 암환우 아닌 분들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매일 하면 좋지만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하세요. 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합니다.
3. 커피관장을 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장의 염증이 있는 경우는 금기입니다. 구체적 예시를 들자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설사가 심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 수술 하신 지 1개월 미만인 경우입니다. 우리가 넘어져서 타박상이 생기면 상처가 아물지 않은 곳을 씼어내려 물만 닿아도 쓰리고 아픈데 하물며 장에 이상이 생겨서 컷팅하고 꿰메고 붙이고 했다면 회복될 때까지 당연히 금기겠죠? 장도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 수술하신 분은 최소 1달은 지난 후에 먼저 물관장부터 시도해보세요.
3. 담도암 등으로 스텐트를 한 경우에 해도 되나요?
스텐트가 막히지 않고 기능을 잘 하는 경우는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스텐트를 하신 저희 환자분들도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암, 담도암, 췌장암인 경우는 간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간에 과부하가 걸리므로 커피관장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커피관장을 하면 카페인 흡수는 안 되나요? 카페인에 민감해서 겁나요
카페인이 소량은 흡수됩니다. 환자분 중에 커피관장 하고 한숨도 못 잤다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엔 오전에 커피 관장을 하세요.
5.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커피관장 카테고리에 MSM관장 하는 법을 올린 글이 있습니다. MSM으로 대체하여 MSM 관장을 추천합니다.블로그 우측 상단부의 검색창에 "MSM 관장" 이라고 치면 "[MSM 관장]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해" 라는 글이 나옵니다.
그 외에 아직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훌다 클락 박사의 장청소 프로그램에서 루골(요오드) 용액으로 루골 관장을 추천하시는 것을 읽고는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유용한 성분으로 관장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몬 관장도 추천합니다. 거슨 박사는 커피관장을 할 수 없는 환자분에게 케모마일 관장을 추천하셨습니다. 하다못해 물로만 하는 물관장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체 내의 남은 찌꺼기 덩어리인 대변을 밖으로 쏟아내는 과정이니까요.
6. 커피관장액을 너무 끓였는지 800ml 되어야하는데 500ml 밖에 안돼요
이런 경우 흔히 있습니다. 저도 가끔 이럽니다. 이렇때는 남은 500ml에 정수기물을 40도 정도로 데워서 800ml로 용량을 맞추시면 됩니다
[출처] [커피관장 10] 커피관장 Q&A|작성자 Dr 이영실
NOTE:
추가로 항암치료 과정에서는 커피관장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 합니다, 그 이유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환자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경우도 있어 감염의 우려가 높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가 모두 끝난 후 시도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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