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즉각적인 상황 대처가 필요 합니다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즉각적인 상황 대처가 필요 합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의 증상이 수시로 변화되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도 맞이하게 됩니다, 동일한 암종과 동일한 병기의 환자도 개인마다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생기고 상황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려야하고 잘 대응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에서는 주치의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환자의 몸 상태를 체크하여 즉각 대처를 하지만 집에서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는 환자의 제반 증상을 방치하거나 참고 견디는 경우가 있기에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의문이 가거나 위험하다고 추정이 되는 경우에는 즉시 주치료 병원에 전화로 문의를 하거나 외래 방문을 하여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상 증상이 느껴지지만 다음 외래 진료 일자로 미루는 경우도 있는데 위급 상황이거나 뭔가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외래 진료 예약전이라도 미리 병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암성 통증이 심해지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진료 일자까지 참고 견디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코 바람직한 판단을 아닙니다, 암성 통증이 심해진다는 것은 암이 더 커져서 신경을 압박하거나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기에 중요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주의하여야 할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질문을 하여 해결해서는 안 됩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분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 입니다, 빠른 시간에 주치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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