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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5. 17. 20:25

 

암 투병 중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암 진단 후 치료하는 과정이나 퇴원 후 관리 중인 경우 환자와 보호자가 의견 일치가 안 되어 혼란이 일어나기도 하고 보호자 끼리도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다가   중요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힘들게 투병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보호자끼리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고 이 치료를 하자 저러한 치료를 하자고 시간을 지연시키면 호전은 커녕 증세가 더 악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문제에 봉착했을 경우에는 나이가 많다고 자신의 뜻대로 따라오라고 하거나 집안의 어른이라고 나의 주장대로 시도하자고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결정을 하여야 할 경우에는 가족끼리 심도있게 의논을 하고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반인의 입장에서 정확한 의료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터무니 없는 방법으로 관리를 할 경우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은 명심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보호자의 결정권이 2인 이상일 경우에는 두 사람이 의견 충돌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로 가족 몇 사람을 동석시켜 이러 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검토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만약에 암 치료에 항암 효과가 있다고 이것 저것 함부로 시도할 경우에는 환자에게 부작용도 야기 시킬 수 있고 금전적 낭비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끼리 신중하게 의논을 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정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무리하게 진행 할 경우에는 같은 보호자의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서로 원망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보다 성숙한 태도로 협의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간혹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하다가 중도에 포기를 하거나 자연의학,한의학, 민간요법등을 시도 할 경우에 이러한 현상들이 가장 많이 생기기 때문에 가족간 의견 조율이 매우 중요 합니다. 

 

사랑하는 환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시도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급하다고 아무 것이나 시도하다가 최악의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가족간 협의를 통하여 다수 결과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투병 과정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학적인 방법인지도 확인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으로 부터 말을 듣으면 그 말이 정답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섣부른 판단으로 환자를 힘들게 하거나 금전적 낭비만 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

 

항암 성분이 있는 것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특정한 식품이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좋다고 카더라 하는 말을 100%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과연 그러한 방법이 암 치료에 좋은 결과가 있다면 이미 약으로 개발이 되었어야 하고 전문 의사들이 추천을 하였을 것 입니다.그러므로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들 중에는 대부분이 투병중인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보조적 요법이라는 한계점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치료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효성이 가장 탁월한 방법과 부작용없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보호자끼리 불협화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선장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암에 관하여 다각적으로 분석을 하고 공부를 하고 전문가의 자문도 얻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주장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아무 근거도 없이 어떠한 것을 무대뽀로 주장하지 말고 가족간에 논재를 놓고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고 합의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정한 사람의 잘 못된 고집으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로 접근을 하되 더 이상 호전의 기미가 없거나 의사가 퇴원을 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통합의학 전문의에게 자문을 얻거나 그 분야에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정보를 수집한 후 가족끼리 회의를 한 다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환자가 현대의학적 치료를 거부 할 경우에는 무턱대고 아무 방법이나 시도하지 말고 자연의학 전문의나 그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과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 취합하여 어떤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할 것인지를 신중하게 의논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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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엔지니어 ㅣ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