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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

나의 오지랖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9. 30. 09:36

 

나의 오지랖/김동우

공부를 잘 하여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질문을 하면 어떠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까, 거의 대부분은 교과서 위주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고 남들보다 공부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를 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론 과외 학습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교과서 공부만 잘 하여도 상위권은 항상 유지하리라 생각 한다,

암과의 투병도 마찬가지로 표준치료 위주로 잘 관리를 하여야 하는데 의사의 처방과 지시를 무시하고 환자 독단적으로 판단하여 처방한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어떨까. 간혹 환자 중에는 자연치유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몇 가지 병행을 하는 사례도 보았다,

그러한 것이 암 치료에 악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암 공격에 어느 정도의 유효성을 발휘하느냐에 달렸다. 전쟁을 하다보면 총도 쏘지만 대포도 쏘고 미사일도 발사한다, 각각 무기의 영향력이 다르다는 것 이다, 과연 환자가 인지하고 있는 공격 방법이 암에게 어느 정도 타격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가끔 유튜브에서 암 환자 브이로그를 소개하는 사례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만약에 사막의 한 가운데에서 길을 헤매고 있는데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음식이 없어도 며칠은 굶을 수는 있지만 물이 없으면 생존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 지점으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고통스럽고 간절한 것을

어느 정도라도 해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의 작은 배려와 도움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다, 

 

 

요즘 세상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의 전쟁 여파인지 세계의 경제가 혼돈의 가우스이다

거기에 코로나 여파가 만만치 않다

다행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는 분위기이지만

예전처럼 회복되는 일이 쉽지가 않은 듯 하다

어느 의사는 말 했다

버티면 기회는 온다

싸우면 이길 수 있다

지금도 병마와 싸우는 모든 환우님들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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