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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

기능학적 유방암 치료 및 예방 - 유방암 원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0. 19. 10:19

기능학적 유방암 치료 및 예방 - 유방암 원인

 

에스트로겐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에스트로겐 우세증이라고 하는데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가진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에요. 유방암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일생동안 에스트로 겐 노출이 길 경우에 발생할 수 있어요.

유방암 원인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1차, 2차 해독과정을 거치면서 에스트로겐 1, 2, 3 (E1,2,3)의 형태로 바뀌게 되고 이렇게 대사된 에스트로겐은 소변 또는 대변으로 배출되게 되요.

E1과 E2는 간에서 1차 해독을 할 때 사이토크롬 P450이라는 효소에 의해 대사가 되는데 이렇게 대사가 된 에스트로겐은 크게 두가지로 4-OHE1 아니면 2-OHE1쪽으로 대사가 되는데 4-OHE1 대사물질은 몇 단계의 대사를 거쳐 포퀴논이원(E1-3, 4-Q)대사물이 되는데 포퀴논이원은 유방암과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4-OHE1이 쌓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대사가 이루어지면 4-Me-O-E1이라는 물질로 대사가 이루어 지는데 이때 대사 산물은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게 됩니다. 4-Me-O-E1으로 대사가 될 수 있게 만드는 필요한 효소를 카테콜오메틸트란스페라제(COMT)라고 하는데 이러한 물질이 충분히 있어 제대로 대사가 이루어진다면 4-Me-O-E1이라는 대사 물질로 바뀌게 되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요.

따라서 4-OHE1의 대사가 축적되지 않게 하며 2-OHE1으로 대사를 유도하고 직접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포퀴논이원이 생성되지 않게 막으면서 콤트라는 산물을 높여 4-Me-O-E1이라는 대사물질 생성 유도가 기능학 유방암 치료의 원리에요.

1. 에스트로겐이 쌓이지 않게 해서 에스트로겐 우세증을 막는다

2. 포퀴논이원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대사를 촉진시킨다.

유방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능학적 치료.

첫번째로 유방암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포퀴논이원의 전구물질인 4-OHE1을 감소시키기 위해 필요한 물질이 요오드, 셀레늄, NAC,멜라토닌, 커큐민, 프로게스테론, 레스베라트롤인데 이러한 물질을 체내에 충분히 투여하면 4-OHE1의 대사를 감소시킬 수 있어요.

두번째로 플라스틱이나 석유 화학 물질,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4-OHE1을 증가시키는 환경 독소에 노출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하는게 중요해요. 세번째로 글루타치온, 비타민C, 셀레늄과 같이 유방암을 직접 일으킬 수 있는 대사물질 포퀴논이원을 감소시킬 수 있는 물질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해요.

네번째로 4-OHE1과 반대되는 2-OHE1의 대사를 증가시키기 위해 요오드나 딤, 비타민D, 십자화 같은 채소를 섭취해주는게 좋아요. 다섯번째로 암대사를 떨어뜨리기 위해 기초대사율을 올리고 산소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해 근육량을 늘리고 평상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항진되었을때 암대사가 더 활발히 일어나게 되는데 교감신경을 안정화를 위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게 중요해요.

비타민C가 암세포를 죽이는 이론적 근거

고용량 비타민 C가 체내에 흡수되면 혈관에서 DHA(Dehydroascorbic acid)로 바뀌게 되어 포도당을 운반해주는 GLUT1(Glucose transporter)이라는 수용체에 결합해서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되요. 세포안으로 들어온 DHA는 세포내에 있는 글루타치온과 같은 항산화물질과 결합하여 다시 환원이 되는데 환원과정에서 ROS(Radical Oxygen Species)라고하는 활성산소종이 나오게 되요. ROS는 우리 몸에서 산화물질로 작용하면서 세포내에 축적되 암세포의 대사를 방해해 암세포가 죽게 만들어요.

거의 대부분의 암에서는 GLUT1이라는 수용체가 많이 발현되어 있어 특정 암세포에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주입하게 되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어요. 이러한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은 암 환자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거나 암 재발 방치 차원에서 큰 효과를 보일 수 있어요.

비타민C와 유방암 치료의 상관관계

유방암은 여성대사 호르몬과 관련된 대표적인 암으로 외부적인 환경독소와 호르몬 대사의 문제로 발생하는 암이에요. 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치료할때는 ER이라고 부르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양성, 음성 여부에 따라 나뉘어서 항암치료를 하게되는데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양성일 경우 퍼셉틴과 같은 여러가지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되는데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삼중음성인 유방암 환자일 경우 기존의 항암적 치료로 치료를 하기 어려워 수술이 유일한 치료 방법일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전이가 됐거나 여러가지 컨디션의 문제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의 환자일 경우 고용량 비타민C를 이용한 치료로 암 세포를 줄이고 암 대사를 억제하게 되요.

기능학적으로 암치료에 기본적으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 대사 기능을 높이고 각 대사의 과정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효소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물질 이에요. 비타민 C는 우리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으로 체내에서 직접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반드시 섭취해야 해요.

충분한 농도의 비타민 C를 유지할 수 있게되면 몸에 면역기능을 높일 수 있고 체내 여러가지 염증반응, 감염병, 세포손상, DNA유전자 손상 등을 치료 및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염증이 많거나 질병상태 또는 대사 기능이 좋지 못할 수록 고용량의 비타민C가 필요하게 되요.

대사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암은 만성적인 염증 반응으로 암 대사를 억제하고 암 세포의 성장을 중지시키기 위해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를 직접 복용하는것 보다는 링커형태로 맞을경우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링커 형태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비타민 C가 체내에 흡수되면 항염증 작용, 대사 기능 향상, 호르몬 체계도 정상화, 자율신경계 기능 안정화 등 우리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되요. 비타민 C가 고농도일 경우 강력한 산화환원제가 되어 강력한 산화작용을 하는 효과를 보이기도 해요.

비타민C는 SVCT(Sodium-dependent Vitamin C transporter)라는 수용체를 통해 체내에 들어오게 되는데 몸에 SVCT 수용체를 많은 세포일 수록 더 많은 비타민C가 세포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요. 2012년 동물을 이용한 임상 실험에서 암이 없는 정상 세포에 비타민 C를 주입할 경우 정상세포가 죽지 않은 반면 암이 있는 세포에 주입할 경우 암세포가 사멸하는게 밝혀졌어요. 두번째로 SVCT가 많이 포함된 세포에 비타민 C를 주입할 경우 대부분의 암세포가 사멸한 반면 SVCT가 많이 없는 세포에 비타민 C를 주입할 경우 낮은 수치의 암세포가 사멸했어요.

따라서 비타민 C는 SVCT 수용체가 많은 세포에서 더 잘 흡수되어 더 많은 암 세포를 사멸할 수 있고 SVCT 수용체 능력이 적을 경우 더 적게 흡수되어 암 세포가 더 적게 파괴될 수 있어요. 유방암 암세포의 경우 많은 SVCT를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유방암 환자들에게 고용량 비타민C 치료를 하게되면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비타민C가 항암치료에 도움이 안된다?!

1970년대에 라이너스 폴링이라는 박사님께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으로 투여해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시험을 한 논문이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에게 비타민C를 수혈하니 수명이 평균 300일 이상 증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미국의 산부인과 병원으로 유명한 메이요클리닉에서 암환자에게 고용량 비타민C를 주입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고용량 비타민C 복용이 암환자 생존율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두 임상 시험의 차이점은 라이너스 폴링 박사님은 비타민 C를 정맥주사를 이용하여 투여한 반면 메이요클리닉에서는 경구용으로 복용하였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는 정맥주사를 이용하여 혈액에 직접 전달할 경우에만 혈액내 비타민C 농도가 높게 유지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비타민C를 경구투여를 하게 될 경우 비타민C의 흡수가 환자의 점막상태라든지 점막 흡수량의 한계와 같은 제한으로 인해 암세포를 죽일만한 높은 비타민C 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해요.

 

비타민C를 경구로 복용하는건 비타민C를 직접 정맥으로 투여되는것과 비교하면 효과가 떨어지지만 만성 염증을 제거하고 암 세포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데에는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따라서 정맥 주사를 맞으면서 경구용으로 먹는 비타민C 를 고용량으로 꾸준히 먹게되면 암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해요.

최근에는 먹는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이기위해 리포조말 형태로 만든 비타민C가 출시되었고 앞으로도 압타머라는 전달체를 이용해 비타민C의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발달되고 있습니다.

[출처] 기능학적 유방암 치료 및 예방 - 유방암 원인|작성자 평생활력 by 펜타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