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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1. 29. 15:17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에 관하여

 

1.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느 대학병원을 선정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에서 차이가 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초기암의 경우 전국 어느 병원이라도 의료적 치료 만족도는 비슷하거나 동일하다고 본다, 하지만 암 치료 예후가 고약하고 암 생존율이 낮은 암종의 경우 그 분야에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거나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 선택은 환자의 몫 이다, 

그리고 첨단 의료장비와 다양한 암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이기에 이러한 의료적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메이저급 병원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의 환자가 항암 치료만 받아야 할 경우에는 서울에 매번 왕래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항암 치료의 경우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에서 모든 치료와 추적 관리를 받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2. 암 치료 과정에서 주 치료 병원은 기본적인 치료와 추적 관리를 하지만 세컨드 병원을 지정하여 그 곳에서 간단한 증상이나 영양제 주사등 일반적인 증상에 관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응급 상황의 경우이거나 암 증상이 악화되거나 위중한 상황이 된다면 즉시 주치료 병원을 이용하여야 한다, 

 

대학병원의 경우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위주로 치료와 관리를 하지만 그 외 의료적 서비스를 받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영양 주사, 항암 부작용 관리, 암 치료로 인한 후유증 등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세컨드 병원을 지정하여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표준치료외 시도하는 여러가지 보조적 치료나 요법들은 거의 대부분이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이 있지만 실손 보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보조적 치료나 요법들을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3.통합의학적 치료와 기능의학적 처방도 암 치료와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분야에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으면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혹 어떤 환자는 표준치료만 고집을 하고 그 외 것은 전혀 관심이 없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표준치료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경우라면 그러한 선택을 할수 있겠지만 실제로 표준치료만으로 투병 관리를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표준치료가 한계점에 도달하였을 경우나 항암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통합의학적 치료와 기능의학적 치료쪽으로 치료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막연하게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을 계속 유지 할 필요성은 없다고 본다. 하지만 항암 치료의 효과가 있는데 대책없이 항암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

 

환자의 여러가지 상황을 분석하고 어떠한 선택이 최선의 방도인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검토하여야 한다.더불어 면역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과정에서는 특정한 OOO치료는 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치료를 할 경우 종양 표지자 수치가 상승 될수 있음을 참고하여야 한다.

 

4.주 치료 병원외 암 극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나 경험 많은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물론 명의로 소문난 선생님도 있지만 은둔의 고수 선생님도 계시기에 능력있고 경험 많은 암 전문 의사를 만나는 것도 암을 극복하는데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다양한 보조적 치료나 보완적 치료, 특정한 요법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간혹 항암 치료에 별 진전이 없고 암으로 인한 증상 때문에 힘들어 하는 환자를 경험 많은 의사를 추천하였는데 몇 개월 후 증세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 역시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모든 환자가 이런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표준치료만으로 어려운 환자가 10명 중 3명 정도라도 호전이 된다면 그 것은 대단한 결과라 생각 한다. 하지만 너무 늦게 치료 방향을 변경하여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기에 치료 타이밍이 너무나 중요하다.

 

5.군중심리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간혹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하여 소개되는 특정한 식품이나 특정한 요법 등은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빙산의 일각이기에 과신하거나 맹신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과도하게 기대하거나 올인을 해서는 안 된다,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많은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귀가 얇아져서는 안 된다, 소중한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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