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농양은 쓸개없는 사람이 걸린다

간농양은 쓸개없는 사람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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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직접 겪은 경험담을 근거로 한치의 보탬과 숨김없이 회원님들께 알리고자 합니다.저도 암싸사 운영자로 있지만 저 외 체르니 운영자께서 제가 겪은 간농양 사건을 회원님께 알리는것이 좋겠다는 강한 권유가 있어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19년3월 어느날

감기몸살 증세가 약3개월 지속, 그 날 따라 오한 발열이 넘 심해 일터 부근에 있는 동네 병원을 갔는데 의사님말이 "내 의술로는 고칠 수가 없으니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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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병원에 가서 검사결과 간농양 판정 "간농양이 심하면 사망 할 수도 있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치료가 쉽지 않다. 앞으로 45일 이상 입원 치료를 해야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2011.12월 중순

담도암에 걸려 죽니사니 하다가 만 7년을 지나면서 간농양에 걸린 것이였습니다.

뭣 때문에 이런 병에 걸렸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매우 충격적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쓸개(담낭)가 없는 사람이 간농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이 입원하고 있는 간농양 환자가 4명이 있었는데 모두 쓸개없는 분 들이였습니다.

전북 진안에 계시는 분은 연중행사 하듯 세번째 걸려 왔다고 했습니다

 

쓸개없는 환우님들~ 꼭 명심 하시길요~^^

퇴원하면서 담당의사님 말이

"앞으로 오한발열 증세가 나타나면 다른데 가지말고 나에게 달려와라. 초기는 일주일만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쓸개없는 환우님들께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간농양은 쓸개없는 사람이 걸린다~^^

 

 

NOTE:

담도암 진단 후 현재 12년째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김윤기씨는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 입니다, 현재도 매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암 환우님들의 희망이 되는 분 입니다,

 

아시다시피 담도암 간암 췌장암의 경우 생존율이 매우 저조하지만 그래도 잘 대처를 한다면 이처럼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에 희망을 가져도 됩니다, 특히 고약한 암종의 경우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잘 대응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간혹 치료 타이밍을 놓치거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소중한 돈과 시간을 허비하다가 잘 못되는 사례도 많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