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암이던지 어떠한 질병이라도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암이나 췌장암의 경우 암이 많이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3기 혹은 4기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병기에 상관없이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떠한 질병이라도 초기에 발견하게되면 치료 효과도 높고 금전적 부담도 줄어드는 장점도 있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특이한 증상이나 전조 증상이 있어도 무시하거나 방치를 하다가 나중에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기에 가능하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건강 염려증이 심하여 호들갑을 떨거나 미리 걱정하는 것도 병이기에 어떠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전에 이명 증상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는데 그 때 의사 선생님은 초기에 잘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입원 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하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치료 시기를 놓쳐버려 이제는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후회가 막심하다,
또 어떤 환자는 기침 증상이 단순하게 감기 인것으로 오인하여 버티다가 한참 뒤에 병원 진료를 받고 폐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그 때 제대로 입원 치료를 받았어야 하는데 먹고 걸을 수 있고 크게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보니 나중에 치료를 받아야지 하면서 1년이 지난 시점에 증상은 더 심해져 어쩔 수 없이 병원 치료를 시작하였지만 폐암 말기 상황이 되었다, 담당 의사가 환자를 크게 질책을 하였지만 그 누구도 환자의 죽음을 대신해주지 못하였던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
그리고,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를 하던 중 걸음 걸이가 다소 어눌하다는 느낌을 보호자가 느꼈지만 동네의원이나 주변 사람들은 한결 같이 방사선 치료 후유증이라고 치부를 하였다,
그 때 보호자와 대화를 하던 중 그러한 증상을 언급하길래 아무래도 암이 재발된 것으로 추정되니까 즉시 주치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를 하였다, 결국 뇌종양이 재발되었던 것으로 진단되어 추가 치료를 한 사례가 있다, 만약에 보호자가 주변 사람들 말만 믿고 차일피일 미루었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지 끔찍하다,
지금도 인터넷 암 환우 카페에서 다양한 증상을 질문하는 사례를 보지만 어떠한 증상이나 이상 징후가 있다면 주치료 병원의 의사 선생님의 도움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환자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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