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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고통스러운 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환자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1. 31. 15:41

 

더 이상 고통스러운 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환자

중년의 한 남자는 평소에 운동도 하면서 건강 관리를 잘 한다고 자부하였지만 어느 날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긴급히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암 병소 부위만 제거하면 된다는 말에 환자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다행히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이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초기 암이었다,

하지만 수 개월 후 정기 진료 과정에서 그 부위에 재발이 되었다는 말에 환자는 실망을 하였지만 의사가 시키는대로 재 수술을 하였다, 비록 두번의 수술 과정을 거쳤지만 이제는 괜찮겠지 하면서 안심을 하였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 또 재발이 되었다, 환자와 보호자는 지방의 병원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으로 전원을 하였다,

역시 그 병원에서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시작하여야 한다고 하니 환자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두번의 수술 과정도 쉽지가 않았고 고통스러웠는데 또 3차 수술을 하여야 한다고 하니 기가 막히고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환자는 또 다시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을 것에 분노와 짜증을 보호자에게 표출하면서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였다, 보호자는 환자에게 다시 치료를 받자고 설득을 하였지만 환자는 완강하게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니 보호자와 가족은 답답한 심경이라고 한다

상기 환자의 사례를 보면서 환자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생각을 해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환자의 표현대로 두 번의 수술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담당 의료진도 최선을 다하여 치료를 하였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 생각 한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았기에 재 수술과 항암 치료를 잘 마치면 예전 처럼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환자가 치료를 거부한다면 그 이후에 다가올 상황은 뻔한 것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만약에 의학적 치료를 하지 않고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누구라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가 않지만 모두가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간혹 현대의학적 치료를 무시하고 자연치유만으로 암을 극복한 사례는 있지만 확율적으로 매우 낮고 그러한 방면에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시도를 하여야 한다,

또한 나도 자연치유만으로 암을 치료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암은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고 그 다음에 시도하고 싶은 것을 도전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아무런 대안이나 대책도 없이 암 치료 과정이 힘들다고 포기를 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다, 조금만더 깊게 생각을 해보고 지혜롭게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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