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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감염 예방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6. 25. 13:23

암 환자의 감염 예방에 관하여

항암치료 과정에서는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져 감기와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자칫 증세 조절이 안 되거나 패혈증등으로 진행 될 수도 있기에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각별하게 감염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항상 이상 징후가 포착이 되면 즉시 주치료 병원에 문의하거나 고열이 날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이거나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에는 당분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의 가족과 만나고 가족 중에도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와 격리되어야 합니다, 간혹 항암 치료 과정이 아닌 경우라도 면역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패혈증 증상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혹여 표준치료가 종료된 경우라도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하여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

1.수시로 손 씻기를 자주하여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최소한 30초 이상 비누 혹은 소독제를 이용하여 씻으시기 바랍니다

2.환자는 물론 간병하는 보호자는 손톱을 바짝 깎아야 합니다, 만약에 손톱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아무리 잘 씻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손톱이 길면 그 곳에 세균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사람들이 손톱을 자주 깎으시기 바랍니다, 손톱 길게하여 멋을 부리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3.항암 치료 중에는 가족과 음식을 덜어서 먹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환자 전용 식판을 준비하여 이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단체 급식할 때 사용하는 식판을 추천 합니다,

4.공기청정기는 사용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공기로 인한 감염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공기청정기를 사용 할 경우라면 헤파필터 주기를 빨리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5.소독제를 이용한 스프레이는 수시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메디록스의 경우 인체 피부와 공기에 분무하여도 인체에 무해 합니다, 소독제마다 안정성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6.모든 음식은 삶거나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날 것을 먹지 마세요

7.외출 혹은 타인과 대화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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