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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부담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7. 7. 16:18

암 치료 과정에서 부담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몇 년전 70대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던 환자를 만났다, 자세한 가정 상황은 알 수 없었지만 혼자서 생활을 하는 상황이고 보호자도 없었다, 환자는 이미 1년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그대로 방치를 하다가 결국 4기 상태가 되어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잦은 기침 증상과 체중 감소로 인하여 담당 의사는 여명이 3개월에서 5개월 정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환자는 살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정작 보조치료나 보완적 요법등을 시도 할 경제적 여력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병원 치료만으로 버티고 있었다, 그나마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등을 시도하였지만 체력이 고갈된 상태이고 면역력도 바닥으로 떨어져 차도가 없었다, 결국 환자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 호스피스 병동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었다.

그리고, 어제 뉴스에서 폐암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신약이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4주에 600만원이라는 금액을 부담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병원비로 소요된 금액만 3억 가까이 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비보험 항목 치료 비용을 부담하기 위하여 차도 팔고 집도 팔고 대출을 받아 치료비용으로 조달을 하다보니 경제적 파탄까지 몰고 가는 경우도 있다,

상기 사례외도 암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있고 나을 수 있는 경우도 돈이 없어 시도 조차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다, 다행히 실손보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그나마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지만 실손보험이 있어도 암 투병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금전적 부담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물론 미국이나 다른나라보다 의료 시스템이 잘되어 있지만 암 치료 과정에서 병행하는 보조적 치료나 보완적 치료도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본적으로 의료보험 항목의 경우 5%만 부담을 하듯이 보조치료도 동일하게 의료보험이 적용되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한 것이 어렵다고 최소한 일반 질병처럼 부담하는 수준으로 적용이 되었으면 한다, 외래 치료의 경우 30% 적용하고 입원의 경우 20%를 환자가 부담하는 수준으로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참고로 현재 많은 암 환자가 주치료 병원외 암 요양병원 등을 많이 이용하면서 보조적 치료나 보완적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 월 평균 500만원 전후의 비용을 부담하는데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부담이 적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타 집에서 투병 관리 중인 경우에도 통합의학적 치료를 외래 치료를 받을려고 하여도 어느 정도 금전적 부담이 크다, 암은 장기적으로 관리를 하여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 때문에 모두가 큰 숙제를 안고 살아간다, 결론은 지금의 상황에서 비보험 항목을 신중하게 잘 선택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 가성비가 높은 의료정보를 잘 선택하여야 한다,

1. 의료보험공단 : 재난적의료비용 지원

2.주민센터: 사회복지과

3.시군구 : 사회복지과

개인의 재산 상황에 따라 해당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단 문의하여 보시고 혹여 해당이 된다면 의료비 부담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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