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

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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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가 주장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맞는 말도 아니다

 

암 진단 후 치료와 관리를 환자 스스로 관리를 잘 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의 여건 상 본인이 치료와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가족이나 배우자가 암 치료와 관리 부분에 관하여 관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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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호자가 편견이나 고집으로 암 극복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암에 관하여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잘 못된 정보로 인하여 환자가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에도 불구하고 잘 호전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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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보호자가 지혜롭고 능동적으로 잘 대처를 하여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보호자가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하고 암에 관하여 공부도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치료 방향을 잡아 매우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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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보호자가 현명하고 지혜로워서 극적으로 암을 극복하는 사례도 많이 보았는데 보호자의 편견과 고집으로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기에 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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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호자는 암 투병에 관하여 편견과 고집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기존 표준치료와 더불어 도움이 되는 통합의학적 치료나 기능의학적 치료를 적절하게 잘 융화시켜 환자가 항암 치료 과정을 무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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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보호자는 자신만이 인지하고 있는 정보가 전부이고 그 외 것들은 무시하는 경우도 있어 치료 기회를 놓치는 사례도 있기에 보호자는 자신의 잘 못된 판단으로 환자가 잘 못되지 않도록 보다 겸손한 자세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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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폐암4기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는 보호자인 남편의 고집과 편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으면서 결국 짧은 기간에 사망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보호자는 오로지 현대의학의 표준치료 외에는 거들떠 보지 않았고 그 외 것들은 모두 무시하고 항암 치료에만 매달렸습니다, 주변에서는 연세도 많고 경제적 여유도 있기에 통합의학적 치료나 자연치유 부분을 추천하고 권유하였지만 고집불통의 성향으로 결국 환자만 고통스럽게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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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겸손한 자세로 투병 관리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중에 환자 장례식과 49제를 마치고 보호자는 땅을 치고 자신의 고집과 편견을 후회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암과의 싸움은 만만치 않습니다, 이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기에 암 앞에서는 모두가 겸손한 자세를 보여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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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