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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 가슴은 알죠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10. 15. 10:05

임영웅 - 가슴은 알죠

우리 이제 정말 끝인가요

정말 그대와 나

우리 서로 남이 되나요

되돌릴 순 없죠

그럴 수는 없는 거죠

무너지는 나의 가슴이

이별이 맞다 하네요

그대는 괜찮은가 봐요

이대로도 괜찮은가요

그대의 두 눈에 비친 내 모습

눈물로 젖어 드는데

사랑이 이토록 아픈데도 그댈 찾아요

이 아픔 조차 그대를

모질게 떠난 그댈 잊었다해도

가슴은 기다립니다

그대는 괜찮은가 봐요

이대로도 괜찮은가요

그대의 두 눈에 비친 내 모습

눈물로 젖어 드는데

사랑이 이토록 아픈데도 그댈 찾아요

이 아픔 조차

그대를 모질게 떠난 그댈 잊었다 해도

가슴은 기다립니다

사랑이 이토록 아픈데도

그댈 찾아요

이 아픔 조차 그대를

모질게 떠난 그댈 잊었다 해도

가슴은 기다립니다

가슴은 기다립니다

https://youtu.be/wjP0L9j5vjs?si=1kB4Vc5304GkPz2k

 

"임영웅 노래엔 웃었다" 통증도 줄인 '집에서 떠난 하늘소풍' -

하늘로 소풍을 떠나셨다.

그간 감사했다’ 고 하시더라고요….”

지난 12일 오전 간밤의 부고를 전하는

김영주(43) 간호사의 눈가는 젖어있었다.

김 간호사의 호스피스 환자였던 조숙자(86)씨는

이날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막내딸 박혜연(52)씨 등 가족이 곁을 지킨 가운데

침대에 누워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한다.

베게 옆엔 조씨가 생전 즐겨 듣던 노래들을 부른

가수 임영웅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김 간호사는

“한 달 사이 식사를 잘 못 하고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어제 뵈었을 때 임영웅 이야기에 미소를 지으셨는데

그게 마지막 인사가 됐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사람 그 이름 임영웅 / 김동우

무엇이

중년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가

무엇이

한국의 모든 엄마들을 감동 시켰는가

모든 엄마들은 하나 같이

내 아들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구석 한 곳이라도

부족한 곳이 없고

나무랄 곳이 없다

작은 몸 짓 하나에도

인성이 베어나 보이고

짧은 말 한마디에

인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이다

영웅이가 노래만 잘 하였다면

굳이 이 처럼 열광하지는 안하였을 것 이다

노래면 노래

행동하는 것

말 한다미 하는 모든 것이

엄마들을 감동 시키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상 받지 못한 그 무언가를

영웅이가 보상을 해주기 때문 이다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기에

오늘도 모든 엄마들은

임영웅을 연호하고 있다

진정 이 시대의 영웅이다.

영웅 시대/김동우

임영웅

이전에 이런 가수 없었고

임영웅

이후에 이런 가수는 없을 것 이다

한국 대중 가요 역사의

큰 획을 긋고 있는 임영웅

노래로 힘과 희망을 주고

힘든 이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그에게

우리는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고

아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