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암 치료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몸 컨디션은 괜찮고 잘 먹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혈액 검사에서 이러한 수치가 정상으로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의 항암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인한 것 입니다, 물론 항암제에 따라 부작용의 강도와 후유증에서 차이는 있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골수억제와 단백질 성분 파괴 여파 입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 과정에서 무엇보다 잘 먹어야만 버틸 수 있다고 강조를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백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수 영양소가 단백질 입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원자재 공급이 있어야만 제품이 완성되듯이 백혈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반드시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육류나 생선 등을 적정하게 먹어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간혹 자연치유를 주장하는 곳에서 암 환자는 육류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멸치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 입니다,
물론 항암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친 후에 개인의 성향에 따라 육류를 제한하여도 무방하지만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 합니다, 참고로 육류 중에는 풀만 먹고 성장한 소고기와 염소 고기를 추천하며 지방이 많이 함유된 삽겹살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생선, 식물성 단백질 성분도 좋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잘 먹어도 백혈구 수치가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흉선을 자극하여 면역을 촉진하는 싸이모신알파 주사, 미슬토주사, 세레나제 주사,아미노산 주사 등도 의사와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백혈구 수치 회복에 도움되는 기능식품도 있으므로 개인에 따라 적절하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