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푸드를 자주 먹고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먹는 것이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그리고 오래 씹고 소식하며
음식으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암 투병 관리 입니다
만약에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보조식품도 표준 용량을 준수하고
암종에 따라 해당이 되는지 유무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잘 못된 정보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암 정보의 홍수속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수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 접하는 수 많은 암 관련 정보속에서 옥석을 가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절박한 환자의 입장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기에 누군가 솔깃한 말을 하게되면 그러한 것에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무엇이라도 쉽게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근거 위주로 평가를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한다면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에서 어떤 환자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는 것도 나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정보를 인지하더라도 과연 그러한 것이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는지 여부도 따져보고 관련 근거도 추적하여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또한 아무리 암에 좋은 것도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야 할 것 입니다
예를들어 보조식품으로 먹는 것도 논리적으로 그럴듯하게 강조를 하는 것도 암종에 따라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특정 암의 경우에는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성분들도 많이 존재를 합니다,
특히 폐암 환자의 경우 베타카로틴 성분의 보조식품으로 복용 할 경우에 암을 더 증가시키는 경우도 있고 유방암 환자의 경우에 에스트로겐 수용체 성분이 많은 건강 보조식품은 먹지 않아야 하듯이 반드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또 요오드 성분의 보조식품도 과도하게 섭취 할 경우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야기하는 현상들이 발생 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최근에는 항산화제 성분이 많은 OO 보조식품도 쇳가루가 과다하게 함유되어 문제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OO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성분이 과다 함유되었다고 보도를 하였지만 정부에서는 업체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몸에 좋다고 선호하는 것들이 순 작용보다 역 작용이 있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삼시세끼만 잘 먹는 것이 최선의 방도라 생각들기도 합니다
암과 싸우는 절박한 상황에서 건강 회복이 되는 것이 있다면 누구라도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암종과 증례에 따라 해당되는 것도 있고 복용하는 용량도 조절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비의료인이 주장하는 말에 과신하거나 맹신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막연하게 그러한 말에 속아 매끼마다 한 주먹씩되는 보조식품을 먹다가 이건 아니다고 빨리 판단을 하여 복용을 중단하여 더 악화되는 것을 차단한 경우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환자는 그러한 것을 맹신하고 따라하다가 암 증세가 악화되어 더 이상 손을 쓸수 없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였던 사례도 많았기에 모든 환자와 보호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옛 말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먹는 보조식품이 건강 회복에 되는지 확인해보고 과도하게 많이 먹지는 않는지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만약에 판단하기 어렵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현재 자신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확인 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막연하게 홍보하고 강요하는 것에 과신하거나 맹신하지 마시고 과연 그러한 방법으로 암이 치료가 되고 호전이 되었다는 근거를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론적 배경도 좋고 그들이 주장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결과 입니다, 치료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까, 그러하지 않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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