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우 카페와 블로거를 검색하다보면 다양한 암 투병 과정을 목격하는데 어떤 환자는 매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하는 방면에 어떤 환자는 나름대로 한다고 하지만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과도하게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환자 자신만의 생각과 기준으로 그러한 방법을 동원하여 잘 관리하여 좋은 결과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개인의 증례에 따라 반응도에서 제각각이기에 조금 더 냉정하게 평가하고 가성비가 높은 것들을 선별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진행성 암의 경우와 추적 관리의 상황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직 진행성 암의 경우에는 좀더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고 추적 관리 중인 경우라면 조금 여유가 있지만 문제는 아직 암 사이즈가 줄지 않거나 항암 치료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처 방안이 있어야 증가하는 암을 효과적으로 제압 할 수 있기에 어떠한 치료와 요법으로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치료 성적이 다릅니다
특히 일부 관해 혹은 완전 관해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암 치료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 합니다. 해도 도움은 되지만 실질적으로 암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없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영향력이 높은 것들만 잘 선별하여 집중 공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방법 입니다
현재 암은 100km의 속도로 달리는데 암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이 보다 더 빠른 속도가 필요 합니다. 그래야만 암을 효과적으로 제압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이나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이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기에 암 세포가 도망가는 속도보다 더 빠른 무기와 전략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