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병원 치료와 통합의학, 자연치유를 병행하는 관리가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자세라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 환자 개인별 관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환자 나름대로의 생각과 판단으로 식이요법 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것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의학적 의미가 없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을 암 치료와 연관성이 없는 것들을 과도하게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왕이면 과학적이고 의학적 측면에서 유효성이 있는 것만 하면 되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주변에서 카더라 통신과 전설 따라 삼천리와 같은 부분들을 아직도 시도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 합니다
암 투병 과정은 완전 관해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방심을 할 수 없고 건강 관리에만 집중을 하여야 하는데 가능하면 시간과 돈도 절약하는 프로그램이 표준화 되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는 칭찬을 해줄 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관리를 하는 환자도 있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군중심리에 이끌려서 의학적 의미가 미미한 것에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고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조금은 냉정한 잣대로 평가하는데 그러한 부분을 지적해주면 어떤 환자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환자는 자신만의 고집을 꺾지 않고 그대로 밀어 붙이는 환자도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선택과 결정은 환자의 몫이기에 저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 할 사안은 아닌듯 합니다, 어떤 방법이던지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다면 그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며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