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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치료 후 관리 방법(간암 환자 필독)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2. 2. 09:16

간암 치료 후 관리 방법(간암 환자 필독)

 

간암 치료 후 가장 중요한 것이 재발을 방지 하는 것과 재발하는 경우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재발을 주의 해야 하는사람은 발병시 간암의 크기, 갯수, afp수치, 혈관침윤여부, 에드먼스등급등에 따라 어느정도 예측을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재발 하는것은 어쩔수 없으나 어떻게 하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것이 관건입니다항상 제가 강조 하는 것이 입니다.

 

첫번째는 간암 치료후 정기검진은 무조건 프리모비스트MRI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보통 CT로 체크하는데 그런분들 재발시 크기가 2센치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MRI로 관리한 분들은 모두 1cm 이내에 발견하였고 치료 예후도 아주 좋았어요.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맞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간종양수치 변화 입니다. afp pivka ll 두가지 검사가 있는데 각각 반응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 어떤분은 afp에 반응하고 어떤분은 pivka에 반응하는 것 같아요. 처음 간암발견시 두가지 종양수치중에 어느것이 더 반응 했는지? 필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래서 정상치 이내에서도 계속 증가하여 afp는 5.5이상 피브카는 35이상 올라간 회원들 MRI찍어 보면 간암 재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정상 상한치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즉시 MRI찍어 보셔야 합니다. 이때 CT로 찍으면 작은 재발 간암은 발견 할수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수치변화 입니다. 꼭! 꼭! 체크하여야 합니다. 보통 자료에 의하면 재발은 pivka가 더 반응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afp에 반응하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간암치료 한분들을 두 수치가 정상이내라고 안심하면 안 되고 정상치 이내라고 해도 변화하는 수치를 꼭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발한 회원분 경우를 보면 수치변화를 볼때 재발 했을때 pivka수치가 평소에는 20대 이었는데 재발 했을때는 30이 넘었어요. 정상치 이내라고 해도 수치 변화를 보였어요. 이분은 앞으로 정기검진시 pivka수치 변화를 꼭 체크 하리고 했어요. 당시 MRI로 찍었기 때문에 그나마 1센치이내의 극초기간암을 발견하여 고주파로 간단히 치료를 할수 있게 되었어요

간암치료후 관리방법은​

1. 간암치료후 연2회 이상 반드시 MRI를 찍어 본다. 담당의가 안 찍어 주면 급여기준안에서 민트병원등에 가서라도 찍는다​

 

2. 간암치료후에는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급여기준은 DNA가 검출되면 처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S항원검사를 가급적 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S항원소실되면 급여로 안 될수 있습니다.

 

개정가이드라인에는 간이식후에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도록 되어 있어요. B형간염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한 것 입니다. 간암치료후 S항원 소실된후 B형간염 재발되는 잠재감염 위험도 예방하고 간경변 개선을 위해서라도 저는 항바이러스제를 계속 복용을 권하고 싶고 저도 꼭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3. 항상 AFP, 피브카 수치변화를 반드시 알고 있고 체크해야 합니다. 의미 있는 수치가 증가 했으면 간 MRI 찍어 이상이 없으면 폐CT찍고 여기서도 이상이 없으면 뼈스캔검사까지 해 보셔야 합니다. 회원중에 이렇게 검사해서 뼈전이 발견 되신분도 있습니다.​

 

4. 간암치료후 1년이내 재발이 가장 많은데 이때 재발되는 것은 초기간암치료 주변에 이미 존재해 있던 것이 발병한것 입니다. 간암치료후에는 주변에 존재해 있던 잔존암 씨앗이 활성화 되는 것 입니다. 절제수술이 가장 재발이 적은 이유는 간암 주변주위도 어느정도 같이 절제를 하여서 그런것 입니다. 고주파나 색전술 양성자치료 하신분들은 특히 일년동안 MRI를 3회정도 찍어 보실 필요 있습니다. 그후 2년이후 재발하는것은 다른부위에서 재발의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간암치료후 조기 재발 발견을 위해서 필히 MRI를 찍어야 하고 MRI급여 조건도 긴암치료후 2년간 연2회 그후는 연1회는 급여로 됩니다. 그리고 주치의가 필요하면 횟수에 관계 없이 가능합니다. CT는 절대 조기 발견을 할 수 없습니다. 주치의가 안 찍어 주면 심평원에서 정한 횟수라도 찍어 달라고 하세요.

 

5. 마지막으로 똑똑한 환우가 되어야 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검사지 판독지 여기 올리시면 저나 평박사가 돈도 안받고 무료로 다 해석 해 줍니다. 본인이 간의 어느부위에 얼마나 큰것을 치료 했는지는 적어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출처] 간암치료후 관리 방법 (우리간사랑-간,간염,간경변,간암,간절제술,b형간염,좋은음식) | 작성자 fmsound

 

 

NOTE:

암을 처음 접하는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면 이제부터 해방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치료가 끝나면 그 때 부터 본격적인 암 관리에 들어가야 하며 의학적으로 완치 기준으로 삼고있는 5년 까지는 절대로 방심하거나 건강 관리에 소흘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5년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그 이후에도 재발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암을 잘 관리하여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관리를 하면서 공존한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치나게 암 재발에 관하여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작은 변화가 생기거나 뭔가 건강에 이상 신호가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조기에 대처를 잘 하고 다시 잘 못된 과거의 습성이나 식습관으로 회귀하지 않는다면 평생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암종이라도 내가 몸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건강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을 책임 질 수 있는 사람은 환자 본인 입니다, 보호자나 가족이 챙겨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하며 오로지 환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의 반복이나 분노와 짜증을 다시 반복하게 되면 암이 재발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제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바보처럼 살아야 합니다, 특히 간암의 경우 간 이식을 받았더라도 재발의 확율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방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수 많은 간암 환자분들이 병원 치료를 마치고 재발과 전이가 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다시 재발이 되면 힘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이듯이 암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를 하여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다 가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