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후 누구라도 심리적 충격과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교차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하고 두려워 한다고 도움되는 것은 하나도 없으므로 현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암 치료를 하고 건강을 회복 할 것 인지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우선 자신의 암에 관하여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주치의로 부터 어떠한 암이고 병기는 어느 정도인지를 설명 듣게 되는데 병기가 높다고 좌절하고 병기가 낮다고 방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암은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는 대상이고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암에 관하여 과도하게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암에 관하여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면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는 정보의 바다이기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허위 과정된 정보들도 많이 난무하기 때문에 항상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를 하고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 자신의 암에 관하여 부정적 의견이나 비관적인 내용도 절대적인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과도하게 집착을 해서도 안 됩니다, 물론 특정 암의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하거나 5년 생존률이 낮다고 치더라도 그러한 것들은 통계 수치이기에 그러한 통계 수치에 내가 해당되면 된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 합니다
그 다음에는 병원 주치의가 향후 치료 방향에 관하여 설명을 하게되는데 그러한 과정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환자 스스로 기본적인 행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그리고 의사가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은 환자의 몸 상태 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은 여러가지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순탄치는 않지만 항암 약물의 종류에 따라 강도나 빈도 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때 마다 적절하게 잘 대처를 하면 됩니다,
더불어 표준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다면 주치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왠만한 증상은 완화 조절이 되기 때문에 의사를 신뢰하고 잘 치료 받으면 됩니다
더불어 표준치료를 무난하게 받고 각종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완화 조절하는데는 통합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주치의 선생님은 현재 항암 치료외 일체 차단하라고 주의를 하지만 통합의학적 치료도 의학의 한 분야이고 기존 치료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통합의학 전문 의사와 상담하여 상황에 따른 보조적 치료도 시도하는 것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 치료의 부작용 중 구토, 오심, 구내염, 기력 저하,손발 저림 현상 등으로 힘든 경우에 주 치료 병원에서 처방을 해주어도 조절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 굴루타치온주사, 싸이모신알파 주사, 세레나제 주사, 고압산소 치료등을 상황에 따라 시도할 경우 증상의 완화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나 민간요법 수준의 행위를 하거나 건강식품, 약초 등은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차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주변에서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도 일체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굳이 먹고 싶다면 항암 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된 후에 개인의 선택에 따라 먹어도 되지만 항암 치료 과정은 이러한 부분들을 잘 염두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표준 치료 과정에서 항암 약물이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는 것이 득보다 실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상황이 되면 주치의 선생님과 의논하거나 통합의학 전문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개인에 따라 표준치료로 좋은 치료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하지 못한 경우도 있기에 상황에 따라 대응 전략을 잘 세워 가장 최선의 방도를 가족과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 보면서 지혜롭게 잘 대처를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편견과 고집으로 인하여 좋은 기회를 놓치는 사례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암과의 싸움은 만만치 않습니다, 정말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검토하여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다시 한번 투병 전략을 점검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느 암 환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절대 절명의 순간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힘든 순간을 잘 극복하여 호전된 사례를 보면서 환자의 올바른 선택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힘든 암 투병의 시간이지만 환자와 보호자 의사 3위 일체가 되어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시길 응원 드립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