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빠진 체중이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수술 후 정상적인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위암, 대장암 경우가 대체로 많고
기타 항암 치료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 식사량이 매우 적거나
육류를 선호하지 않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채식 위주로만 하다보니
좀처럼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환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체중인 환자분들의 상황을 들어보면
식욕이나 입맛이 없어
식사량 자체가 너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채식 위주로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체중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채식만 할 것이 아니라 단백질 성분도 충분하게
보충을 해주어야만 하기에
소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도
매일 적당하게 섭취하여야만 됩니다
참고하여야 할 것은
육류를 한 꺼번에 많이 먹는 것 보다
하루에 필요한 량만 먹어야 합니다
즉, 하루에 계란 1개 정도의 량을 먹어야 합니다
더불어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나가야 합니다
지나치게 적게 먹다보니 체중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성인 기준 필요한 식사량을 먹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근력도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만
체중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선수처럼 근력 운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매일 적당하게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근력 운동도 병행해주어야
영양소들이 근육에 축척되어 체중이 회복됩니다
간혹 육류 섭취를 전혀하지 않는 환자도 있는데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체중 회복은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에 육류 섭취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동네의원이나 통합의학적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찾아 옵티프로틴 이라는 것을 처방 받아
복용하여야 합니다
옵티프로틴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는
환자용 단백질 성분 입니다
그리고 입맛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식욕촉진제를 처방 받아 복용 할 경우
식용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기에
적절하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요인으로는
구내염, 구토, 오심, 복수가 차는 경우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