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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서울로 치료 받는 환자를 위한 제도 장치가 필요하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3. 10. 09:22

지방에서 서울로 치료 받는 환자를 위한 제도 장치가 필요하다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의 경우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으로 전원을 하거나 치료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계속해서 입원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의 경우 몇일 간격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경우도 있다보니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을 왕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환자의 입장에서 항암 치료로 인한 기력 저하와 여러가지 부작용도 동반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자체가 환자에게는 큰 부담이 될수도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병원 근처의 환자방을 구하여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환자방의 경우 식사를 직접해야 하고 한달 이용료를 감안하면 금전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물론 실손보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주치료 병원의 인근에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병원 치료외 부가적으로 소모되는 비용이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경우 병원 근처의 고시원이나 원룸텔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수 개월간 이용하다보면 이 또한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수도 있기에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는 여러가지로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분들을 위한 특별한 주거 환경을 정부 차원에서 제공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즉 서울의 중심에 있는 메이저급 병원 근처에 대형 빌딩을 세워 고시원 처럼 작은 규모이더라도 환자분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시스템이 갖추어 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물론 식사까지 제공해주면 최고의 만족이라 생각 합니다, 건물내 별도 식당을 만들어 거주하는 환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주고 주치료 병원의 치료 일정이 종료되면 퇴소 할 수 있도록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도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서울에 연고지가 없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정말 난감한 마음 입니다,

이러한 환자분들의 고충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책을 마련해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마음 입니다, 아니면 병원에서 입원 기간에 제한을 두지 말고 환자가 모든 항암 치료가 종료 될 까지 입원하는 것도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것도 차선책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가 항암 치료를 3개월 정도 거의 연속으로 치료 받아야 하는데 거주할 수 있는 곳을 정하지 못하여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실손보험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병원 인근의 고시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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