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잘 못 알고 있는 편견에 관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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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잘 못 알고 있는 편견에 관하여 (2)

육류를 먹으면 안 된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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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적으로 추구하는 분이나 자연치유를 강조하는 분들이 자주 강조하는 부분은 육류 섭취를 하지 말고 채식 위주로만 식사를 하라고 강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이 주장에 관하여 반대 입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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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우리의 인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여 생명 유지를 하게 되는데 채식만으로 부족한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건강 유지와 회복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비만인 경우나 과체중인 분들이 채식 위주로 식단을 변경하여 과도한 영양소를 줄이고 체중을 조절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암 치료 중인 환자가 무조건 채식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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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다양한 원인과 부작용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채식만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버티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부족한 영양소가 없도록 잘 먹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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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항암 치료도 환자의 체력에 받쳐주지 못하면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항암 치료 과정이나 저체중인 환자는 채식만 고집하지 말고 단백질 성분 보충을 위하여 육류도 적당하게 먹어주어야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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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막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경우 극심한 갈증으로 인하여 견디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어떠한 음식보다 물이 필요 합니다, 마찬가지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항암제로 인한 단백질 성분 파괴와 기력 저하로 인하여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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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하루에 필요한 적당한 단백질은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암 치료 과정에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채식주의자이고 육류를 싫어하는 환자는 항암 치료가 종료된 후에 육류 섭취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암 치료 과정에서는 적당한 육류 섭취도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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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