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잘 못 알고 있는 편견에 관하여 (3)
온열요법은 모두 다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
암 투병 과정에서 암 세포를 공격하는 무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것은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입니다, 더불어 암 세포를 공격하여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환자가 기본적으로 잘 실천 관리하여야 하는 기본적 행위가 있습니다, 그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항상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고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 입니다
이와 더불어 통합의학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완적 치료나 보조적 요법들이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거슨요법, 니시요법 들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맨발 걷기 운동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효과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미미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암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시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 중에서 온열치료와 온열요법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열을 이용한 방법은 암 세포가 38.5도 상황에서는 1차적인 타격을 입고 42.5도가 되는 시점에서는 가장 열악한 조건이 되기 때문에 암세포의 진행을 최대한 저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고주파 온열치료를 한다고 암 세포들이 즉각적으로 사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소 부위에 42도 정도의 온열을 가하여 암세포가 생존하기 가장 열악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만으로 의학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고주파 온열치료는 아직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이 크다는 것이 단점 입니다, 만약에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라면 잘 활용하는 것도 암 치료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고주파 온열치료는 특정 병소 부위만 집중 온열을 가하는 것이기에 전신 온열 효과도 필요합니다, 즉 암 진단은 유방암, 폐암, 위암, 췌장암 등으로 진단을 받았지만 암은 전신의 질병이기에 언제든지 혈관이나 림프 순환을 따라 전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소 온열 치료를 하더라도 전신 온열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많은 암 환자분들은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 외 족욕, 반신욕, 온탕욕, 찜질방, 효소방, 온수매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온열 효과는 체온 관리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열 자체가 심부 깊숙히 투열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기대 효과는 없습니다,
물론 시도하지 않는 것 보다 시도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지만 암 치료와는 영향력이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암 투병 과정에서는 42도 내외 정도의 온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학적으로 입증이 된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즉 피부층만 가열하는 온열 효과와 심부 깊숙히 투열되는 온열 효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파악하여 보다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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